남편이
애나오는거 보고
(피. 분비물. 심지어 변까지 나오는거, 애가
외계인같은걸 보고)
충격받아서 트라우마 생겨 관계못할거같다고
와잎에게 말하는거
정상인가요??ㅋㅋ
세상엔 별사람 다있으니 저런 남편이 있기야 있겠지만
목숨걸고 와입 본인이 직접 그트라우마를 견디고
낳는 사람인데
보기만 한 남편이
저런말 하는게 정상인가요???
충격받을수있다칩시다...근데 그걸어찌와입한테
말하죠??;;;
전 비정상이라고 보는데
친구랑 얘기하다 도저히 이해가안되서
물어봅니다ㅡㅡ;;;
https://cohabe.com/sisa/49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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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하게 충격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아이 둘인데, 의사가 안보여주더라구요...
친한친구라 솔직히 이야기한듯....
견딜 자신도 없는 넘이 그걸 왜 보고있냔......
김성주 아나운서는 트라우마 생겨 각방 썼다네요.
문화컬쳐죠,,ㅎ
제가 생각해도 굳이 안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또라이새끼임 저거
와이프입장에선 그런말하면 서운하고 속상해요~제신랑도 굳이 들어가서 봐야하냐 난 싫다 이래서 그러라고 했어요
그런생각하는건 충분히 이해가는데 대놓고 말하는건 ㄴㄴ에요 생각만하셔여ㅜ
실제로 트라우마 생겨서 이혼한 사람도 있긴한데 그걸 아내한테 말하는 건
너무 가혹한 일 아닐까요
어짜피 평생 딸딸이치고 살꺼아니면
남자는 자동적으로 오게 되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분만실가서 같이 출산했네요
설사 트라우마 생겼다고해서 얘기까지 하는 건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식있는 산부인과 의사는 일부러 산모 머리쪽애 보호자 있게 하는건데요. 윗 신링처럼 대부분 그렇데요.개인차는 분명 있지만 그렇게 몰아부치는건 아닌듯 물론 글쓴분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 신랑을 쓰레기처럼 몰아부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 트라우마가 생기게 한 의사 잘못이죠.
저도 같이 들어갔는데 그게 왜 트마우마가 생기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욤
부부관계 살면서 중요합니다 대게 남자는 나이들면서 와이프와 안하고싶은데 와이프는 좀더 나이들여사랑받는걸느끼고싶고 그런걸 하는걸로 만족하고 푼다고하죠 사람마다 개인차야있겠지만..저런건 여자쪽에서 먼저ㅓ보지말라고 하는분도 많습니다 부부관계가 소원해진다고
생각보다 많다더군요
님하고 다른 사람이 있는걸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사람들은 님을보면 비정상으로 봅니다
사람은 다양합니다. 모두 같지 않아요.. 코피만 봐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쳐지지 않는 어렸을때 트라우마를 깆고있는거죠.. 그런사람이 분만실가서.. 질 위쪽 가위로 자르고.. 애기 머리 나올때까지 두손기락으로 돌리면서 질입구 늘리면서.. 애기 머리나오고 양수랑 같이 몸이 바깥으로 나오면서.. 피부색은 보라빛이 돌고.. 앵앵 울면서.. 피묻은 곱창같은 탯줄을 자르리고하며.. 남은 탯줄을 의사가 한손으로 빙빙 돌러서 줄다리기하니.. 핏빛도는 태반인 툭.. 하고 떨어집니다. 그리곤 의사는 마취도 안한 여자의 질을 꼬매고 있어요.. 일반인도 보기 힘든디.. 그런 여렸을때부터 트라우마 있는 사람은 정신적 충격이 크겠죠..
그니까요 그충격적인걸 와입은 직접 겪었잖습니까...;;;
와이프가 겪었다고 남편도 같이 아파야해요? 남편은 감정없는 소유물입니까? 전 제남편 절대 분만실 못들어오게 할거에요. 저역시 주사바늘 들어가는거 쳐다도 못보는 사람인데 그런거 보고 겪는건 저 하나만으로 만족해요; 남편이 못견뎌서 트라우마로 남을 일을 제가 왜 남편에게 강요하나요.
그러니까요 가아니라 직접격고 간접격고가 중요한개 아니라 사람마다 충격으로 다가 오는정도가 다르다는거죠.. 남자는 피 무서워 하면안대나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실수로 목에 칼이 꼽혀서 죽는 기억땜에 피를 무서워 하는 남편이 있는디.. 난 직접 격으면서 애낳아야 하니까.. 분만실가서 직접 봐라.. 이러는거 아닌가요.. 사람은 사람마다 사연이 있고 약점이 있습니다..
뭐 그러세요 남편한테 그런소리 듣고사시든가요
제가 이해 못한다 했습니까?? 충격받을수 있겠죠 근데 적어도 말은 가려해야죠 밑 찢어지고 피줄줄흘리는사람한테 난 충격받았으니 관계못하겠다 하는게 정상적인 아버지,남편의 모습입니까? 그런 말 듣는 와이프가 더 트라우마일듯
누가 강요하랬나요?
와 난 이 분 시집 안가셨음 내가 이분한테 장가가고싶네...
저는 어느정도 공감갑니다...
저도 핏덩이 받는데~ 딸내미주위의 피가 그순간 피로 안보이고
하얗게보이는등 좀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멍하니
간호사말에 따라거든요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저한테는 쇼크였습니다.
쇼크지...세상을 본인 기준으로만 바라보지 말아요
정신적 트라우마가 클수밖에없죠...이걸 이해못하는것도 이해합니다...
저는 담주 예정일인데 큰일이네요....
내가 안징그럽다고 남이 안징그러울거란 당연함을 버리세요
실제로 많은 산부인과에서 이런 이유로 가족분만 여부 많이들 물어보고있고
남편분이 용기내서 함께 한거 아닌가요?
남편분이 그런 이야기를 아내에게 솔직하게 털어놓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겠어요
정상 비정상 따질일 아니에요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분 온몸 온뼈 부서지도록 아이낳는 과정 견디신거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그렇다고해서 사랑해서 함께 가족이룬 남편이 받은 고통과 충격을 폄하하지 마세요
남편분입장에선 이걸 정상비정상 따지는 아내분이 비정상으로 보일겁니다
남편분 충격받은거, 앞으로 부부생활 어떻게 할지 같이 고민하는거
그거 아내분이니까 고민나누는거지 누구랑 나눠야하나요?
남편분 가족은 누구에요?
글쓴분 친구분이 맞장구쳐주느라 그런건지
진짜 그렇게 생각해서 동조하는건지는 몰라도
제눈엔 그런거 따지고있는 글쓴님이 잘못하고있고
남편분이 안쓰러워 보여요
내가 아프니까 너 아픈거 별거 아니야.
나는 참는데 너는 왜 못참아?
이런 사고방식을 가질 나이는 지나지 않았나요 ...
한심하네요....목숨건 와입 앞에서 할말못할말 가려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나라면 그런 말을하면서도 내인간성에 진짜회의를 느낄거같네요 ㅋㅋ그리고 본인은 그렇게 그런 남편이해하라면서 제 의견은 싸그리 무시네요;;;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갈길 가셈
이분 말씀하시는거 보니깐 남편분은 복 받았네유ㄷㄷ
뭐 그분도 아내분한테 잘하시겠지만
그러면 관계를 못하는 상황에서 그걸 계속 숨기고만 있을까요? 한 두사람이 그런 것이 아니고 그러한 남성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에 최근에는 출산시 아래쪽을 못 보게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님과 같은 사람이 있으니 이해하라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생각하는 것은(이성이든 감성이든) 억지로라도 이해하고 넘어갈 수는 있을지언정 트라우마(정신적 병)가 된 상태는 고치기 전까지는 자신이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게 말하고 그것을 서로 고쳐나가려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봐요.
그러세요
외과 수술을 직접 보게 되었다고 칩시다. 사람 배가 잘리고 내부 장기들이 나오고 '내가 잡아줄테니 여기는 니가 좀 잘라봐' 이러는 상황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멘탈 유지한 채로 심지어 환희(?)와 벅찬 감동에 겨워 웃고 있을 일반인은 흔치 않겠죠. 제가 알기로 외상에 의한 수술을 제외하고 여타 수술 중 출산 장면은 꽤 하드코어한 축에 속합니다. 출산의 과정이 지니는 가치를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이를 처음보는 일반인이 충격을 받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일이 아니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좀 지능이 떨어지는것같네요
한국사회에서 엄마와 출산에 관해서 들을만큼 들었을것이고
출산한 와입에게 지켜야할 매너에 대해서 들을만큼 들었을것이고
아버지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들을만큼 들었을것인데
그렇게 생각나는데로 말한다는건 앞뒤가리고 판단하고 뻔하게 예상되는 결과를 도출할만한 지적인 능력이 부족하거나 ....
혹은 지적인 능력을 덮어버릴만큼 충동적인 면이 도드라진다는거죠...
의외로 충격 받는 사람들이 많다더군요...
전 왼손에 동영상 찍으면서 오른손으로 탯줄 잘 잘라서 의사선생님이 극찬을....
저는 무조건 반대합니다.
충격받은걸 받았다고 하는게 대체 뭐가요?
관계가 안되는데 그럼 다른 핑계 얘기하나요?
답정너
그래서 일부로 남편이 하반신 못보게 하는 의사들도 많습니다..
초딩인가
애 어떻게 낳는줄도 모르나
나는 집사람이 애 낳는거 직접은 못보고 애 낳은후 의사가 들어오라더라구요. 분만실 들어가서 애보다 집사람 얼굴 보고 고생했다고 말 먼저 한후에 애기 닦아주며 준비한 카메라로 사진 찍었어요. 애 낳을때 누가 가장 고생할지는 다들 아실테니 당연히 집사람에게 먼저 신경이 쓰이더군요. 애들 생일에도 집사람에게 따로 선물 줍니다.
그라문 남편은 트라우마 꾹참고 내적 갈등 격으며 삽니까.? 친구한테 말해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또 뭐요? 이러면 이렇다. 저러면 저렇다 우짜라고요?
그러고 남편이 보기만 해요? 온갖 생각 다할건데요. 차라리 안봤으면...이라고 천만번 후회할겁니다.
그러세요~좋은가정되시구요^^!!
ㅉㅉ
왠시비세요^^ 님취존합니다.
취존이란 말은 좀 안 어울리는거 아닙니까.
보니 그쪽에서 답정하고 아닌사람들 까는듯한데 아닙니까.? 시비아니고 댓글 그러세요~ 취존합니다. 는 좀 아닌듯 한데요.
저는 두아이 아빠입니다.
둘다 출산 함께 했어요.
저는 괜찮습니다.
아니.... 산모도 애 나오는 모습보면 기절할거 같은데...
그걸 보라고...??남편한테???
이해하고 말고할게 뭐있나요?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거지.
그쪽이 이해하고 안하고 그런 사항이 아닌거 같은데요..
님 생각이랑 다르다고 존나 비꼬는 댓글은...
그것도 제자유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