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고른 숲을 거닐던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는
멀리서 사루만으로 추정되는 노인을 목격했다.
그는 그들이 뭘 제대로 하기도 전에 엄청난 속도로 그들에게 다가왔다.
그 노인은 그들을 보고 말했다, " 안녕하신가!
도대체 이들은 무슨 역할을 맡은 것일까?
요정, 인간, 난쟁이가 한 자리에 있고 모두 요정 옷을 입고 있다니
분명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뒷배경이 있음이 분명하이 "
아라곤이 노인에게 물었다. " 우리에게 말을 하시기 이 전에
노인 분의 이름부터 알고 싶습니다.
아침이 지나고 있고, 우리는 할 일이 바쁘기에 말입니다... "
그 노인은 팡고른 숲에 대한 아리송한 말을 하면서
호빗들의 행방을 언급하고나서 등을 돌려 앉았다.
그 때까지 노인의 무언가에 압도되어 마비된 그들은 몸이 풀렸으며
앉은 노인의 망토자락 속에서 백색의 빛을 목격했다.
김리가 외쳤다. " 사루만! 우리 친구들을 어디 숨겼는지 말해라!
무슨 짓을 한거야? 말하지 않는다면
마법사조차도 상대하기 어려울 일격을 그 모자에 날려주겠다! "
노인의 반응은 너무나도 빨랐다.
그가 일어서며 망토를 집어던지자 빛이 뿜어져나왔다.
그가 지팡이를 들자 김리의 도끼가 손에서 빠져나갔으며
아라곤의 검은 불길에 휩싸였고,
레골라스의 화살은 공중에서 불타버렸다
레골라스가 외쳤다, " 미스란디르! 미스란디르! "
그 노인이 말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잘 만났네 레골라스! "
그는 간달프였던 것이다.
온김에 서열정리부터 시작하네
"이 새끼들이 거적떼기 입었다고 사람을 모르는 사람 취급하네"
만일 내게 묻는다면 나는 간달프
누구긴 누구야 니들 윗대가리지
혼자 발록 막타 치고 광렙하고 온 그 간달프 나오는 신 맞나요?
누구긴 누구야 니들 윗대가리지
만일 내게 묻는다면 나는 간달프
"이 새끼들이 거적떼기 입었다고 사람을 모르는 사람 취급하네"
온김에 서열정리부터 시작하네
혼자 발록 막타 치고 광렙하고 온 그 간달프 나오는 신 맞나요?
ㅇㅇ
니 누구니? 누구냐고 !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않이 내가 쎈거지 니들이 쎈게 아닌데
왜 나없이 한타 한다고 나대냐고
영화에서 일부러 크리스토퍼리 목소리에 얼굴 입혀놓고 연출해서 참 인상 깊었죠...
영감님... 이때만큼은 영감님이 간달프 입니다...
쪼렙템끼고 파티에서 쫏겨난다음 종결템 바꿔끼고 파티장을 모욕한다는 던파 만화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