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운영하는 자산가 손님의 갑작스러운 유언장 선언.
곁에 있던 단골은 자연스럽게 끼어든다.
자산가의 여자관계는 역시 꽤나 막장이다.
전처(이혼), 현처(별거), 30세 연하 애인(임신)
장남. 전처의 자식이지만
관계는 양호하다.
하지만 자산가 입장에선 그닥 미덥잖다고
차남. 양자지만 정은 있다.
다만 놀기 좋아해서 불안하다고.
장녀. 막내지만 아버지를 싫어하고
장차남과 달리 독립도 못했다.
유산 이야기가 나오자
갑자기 혼전임신 선언을 한다.
상대는 안 팔리는 아이돌이라나.
그리고 바로 탈락.
장남은 갑자기 만나는 여자와 살고싶으니
독립자금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자산가는 잘됐다 싶어서 흐뭇하게 도와주는데...
그러나 장남은 꽃뱀에게 걸려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다.
장남 히키, 장녀 과속이라는 개빡치는 상황에
희망은 양자인 차남과 애인 배속의 아기인데...
쟌넨! 늦둥이 아이가 아니라
빠른 손자였다!!
결국 기가 다 빠져버린 자산가는
유언장이고 머고 다 때려치게 된다.
단골은 이런 걸 직관할 수 있다.
이만화 아주 당연하게 바람펴서 볼때마다 좀 그럼
이만화 아주 당연하게 바람펴서 볼때마다 좀 그럼
정상적이지 않은 주변인들에 대한 이야기라서 그럼. 애초에 배경이 심야식당이잖음
비정상적인 상황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게 이 만화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ㅋㅋ
근데 요즘은 너무 치정쪽으로만 얘기가 흘러감.
자식 가챠 전부 실패
이 만화는 좀 가끔 불쾌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보기 좀 그래
게이바라던가 ㅊㄴ라던가 이거저거 나오는건 별 신경 안쓰는데
가끔...도 아니구나 몇번 저런 에피소드 나와서 하차함
혼란하다 혼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