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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리g | 2018/01/26 15:17 | 2465
그 시대에도 대머리가 있었어요?!
상투는 어떻게..???
그와중에 불판 용접 잘되있네...ㅎㅎㅎ
삼겹살 피피엘 아닌가요 ㅋㅋㅋㅋ. 삼겹살도 구이용으로 개발된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있어요 ㅋㅋ
용접은 어떻게 한거지
의문1
첫짤의 머리만 보이는 골룸은 누구인가?
의문2
용접...은 위에 매(?)님께서 했고
의문3
고기 다익으니까 없던 스님이 왜 친한척??
산에서 불을? 저렇게 낙엽이 많은곳에서?
아...그리고 이융 죽는다
우우이이엥에엥 토해쪙 고기먹구시퍼져쪙
고기는 뭘로 잘랐을까.
단면 깔끔한 거 보소
저 신분에 고기쳐먹고 앉았다간 바로 관아로 끌려갈듯
고기냄새맡고 달려온 스님
???:이보게나 목우촌 제주 프리미엄 2호 선물세트로 고급쇼핑백에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시게
조선시대에 양념하지 않은 돼지고기를 굽는게 흔했을 것 같지는 않네요.
맥적 입니다.
조선시대는 의외로 고기먹을 일이 많았습니다
일단 윗분들이 말씀하신것 처럼 고기(소,돼지,닭, 개 등등)를 구하기도 쉬웠고 고기가 쓰일일도 많았습니다
대표적인게 제사인데 당시 마을 유지정도 되면 지금 종가집 못지않게 각종 제사가 매월 있습니다
그러면 동네 아낙네들을 총출동해서 일을 돕게 되는데 이때 품삯외에도 제사음식도 나눠주게 됩니다
당연히 고기도 많이 풀리게 되는데 가정마다 풍족하게 가지는 못해도 최소한 몇점은 먹을거리가 되는거죠
이런저런 동네 잔치가 거의 매월 생긴다고 보면 의외로 고기먹을 일이 많다고 볼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