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해외연수 갔을때 노친네들 여행스타일 보고 이해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남.
- 저녁식사 후 바로 쳐마시기 시작해서 밤새 쳐마시고, 다음날 겔겔거리며 겨우 일어나서 버스에서 내내 쳐잠.
- 목적지 도착하면 후다닥 단체사진 박고 빨리 다음 목적지 가자고 보챔.
- 차에서는 또 쳐자다가 다음 목적지에서도 똑같음.
- 숙소 도착하면 맨 위에거 반복.
- 갔다오면 단체 사진 꼭 챙김
이럴거면 굳이 해외로 나올 이유가 있나? 싶었던 사회초년생 시절 기억.
어 음...
황금꼬추 때문에 글을 하나도 못봤어
알중들은 걍 술을 먹기위해 사는거임. 온갖 핑계를 대면서 술쳐마실 기회만드는거. 해외여행도 그 중 하나임. 걍 집에서 먹으면 욕쳐먹으니까, 해외여행 핑겨대는거임
졷대가리 투구 시선 겁나 끄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도 제대로 보려면 빨라도 2~3일 이라는데 한국인들은 반나절 유니크 작품만 파밍 공략한다고한다.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 대성공!
'목적 달성했으니' 남는 시간엔 술 마십시다!
느낌인 듯ㅋㅋㅋㅋㅋ
대학 MT도 저런 분위기였지
그리고 술담배가 뭔 재미냐고 되물으면, 인생 헛살았네하면서 일장연설을 ㅋㅋㅋ
대학 MT도 저런 분위기였지
어 음...
황금꼬추 때문에 글을 하나도 못봤어
졷대가리 투구 시선 겁나 끄네
저거 쓰고 맹활약하면 적에게 "졷나 잘 싸우는 졷같은 새끼" 타이틀 취득 가능.
알중들은 걍 술을 먹기위해 사는거임. 온갖 핑계를 대면서 술쳐마실 기회만드는거. 해외여행도 그 중 하나임. 걍 집에서 먹으면 욕쳐먹으니까, 해외여행 핑겨대는거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도 제대로 보려면 빨라도 2~3일 이라는데 한국인들은 반나절 유니크 작품만 파밍 공략한다고한다.
솔직히 유물, 미술품 관심없는 사람은 인증샷 찍는 용이라.
박물관은 가도 지루하기만 할거임.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 대성공!
'목적 달성했으니' 남는 시간엔 술 마십시다!
느낌인 듯ㅋㅋㅋㅋㅋ
입구에서 단체사진 찍고, 다시 차에 타서 자더라.
원시고대 인스타 감성이랑 비슷한거 아닐까?
나도 여행가면 술마시는 낙으로 가는데
하지만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셨어도 일찍 일어나서 관광지는 다 돌아봐야한다
해외여행은 인생에한번 가보고싶고 근데 관광다닐 체력은안되고 재미도없다
정답은 술파티다~!!
그리고 술담배가 뭔 재미냐고 되물으면, 인생 헛살았네하면서 일장연설을 ㅋㅋㅋ
아는 만큼 보이는 건데
술을 잘 아는 거임
뭐 같은행위도 어디서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게 사람이라서 해외면 술도다르고 안주도다르고 분위기도 다를테니까 여행와서 하는게 아예의미가 없다고야 못하지
뭐 디테일 하게 봐서 뭐할래
난 그래서 남는건 사진이야 라는말만 하는사람 극혐함
대충 열에 여섯일곱은 가서 사진만 박으면 다 해결되고 구경이니 체험이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대충 하고 가고싶어함
딕 헬멧
어짜피 그 사람들은 그게 재미있으니 그런 취향인거고
유게이는 그런 취향이 아닌거고.
취존해야지.
지금도 이해가 안됨, 해외 여행와서 술먹는거가 이해가 안됨
술을 마셔도 지역의 명주(프랑스 브루고뉴 지방이면 와인 독일이면 맥주 등등) 을 맛을 봐야지 기어코 인근의 한인타운 찾아서 소주랑 맥주 말아먹고
소주맥주에 어울려야 한다고 기어코 해장국같은거 찾고, 소맥용 한식 술안주들 찾고 그거에 골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사진만 찍고
그래놓고 해외여행 괜히왔다고 해
나는 호주에 와인농장 방문했을때 치즈랑 크래커랑 와인 궁합 미쳐서 어떻게 하면 안취하고 더 맛볼수 있을가 전전긍긍하는데 기어코 저녁에 몰래 한인타운 가서 소주먹고 골아서 버스에서 쉬고있던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됨
근데 한국에서도 그러내?
한국에선 보기드문 전통식 증류소주를 주조하는 주조장? 양조장? 뭐라고 부르지? 아무튼 그런데를 견학을 간다는데
기어코 전날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화학소주에 절어서 갤갤거리는 사람들하고 들어가야했고 어디만 갔다 하면 술에 절어서 인사불성으로 지나가는사람 선빵을 치는 사고만 안치면 다행수준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음
그렇게 술에 절거면 해외건 국내건 여행을 왜 가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음 그냥 집에서 싸구려 소주 궤짝으로 사다가 마실것이지 왜 기어나와서 분위기 곱창내는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