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영하는 매장 전체 건물이 100억정도 한다고 들었는데
대출이 하나도 없습니다.
건물주님 피씨가 고장나서 봐달라고 해서 봤는데
램 4기가에 일반하드 달려 있어서 램이랑 스스디랑 해서
10만원 정도 업글하면 빨라진다고 했더니
그냥 쓰신다네요...ㅋ
참고로 부팅 3분이상 인터넷 창 띄우려면 20초이상 걸리는데
이것도 검소한거겠져?
흑수저라 그런지 좀 스트레스 받음ㄷㄷㄷ
https://cohabe.com/sisa/49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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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게 아니고 관심이 없는거죠
컴퓨터에 관심이 없는분
근데 문제는 느리다고 투덜은 대고 매일 뭔가를 하시던데ㅋ 팀뷰어도 깔려있고요ㅋㅋㅋㅋ
검소하기 보다는 미련한거 같아요..
10만원 투자로 얻을수 있는 걸 무시하는거죠..
뭐 바라보는 관점에서 10만원 투자로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전자제품 무관심
차나 집도 살피시면 생각달라질수
켜놓고 커피 한잔 하믄 돼지머
ㅋㅋㅋㅋㅋ 님 건물주 같아요
돈 많으니 여유가 있는거겠쥬 ㄷㄷㄷㄷㄷㄷ
저한테 무이자로 3천만원 꿔주신 멘토 선배님
재산 100억 넘는데
전철역에서 집까지 마을버스비 아끼려고 걸어다니심
(2km 좀 넘음)
지하철은 티머니 씀씀이 헤프다고 [정기권] 끊어 다니심
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술은 잘사줌
건물주 차가 아우디 a8인데 흡집나면 종합운동장 뚝방길로 달려갑니다. 야매로...
아 이자는 받긴 받으셨네요 ㅎ
연 4%
근데 36회차 마지막꺼 갚는 날 30만원짜리 가방 선물해주심 ㅎ
그래서 무이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좀 사고체계가 다른거 같아요..
그분들이랑 일반인들이랑..
그분 돈을 제대로 쓸줄 아는 사람이군요!
제주변에 사장님도.. ㅎㅎ 아직도 배불뚜기 모니터 입니다.
재산이 대략 300억 이상으로 봅니다.
최근에는 타던차량이 오래되서 13년정도 된차량.
새차산다고 베르나?인가 알아보더라고요.
주워에서 하도 머라하니깐 eq사긴했네요.
자식들 간간히인사오는걸 보면 전부다 외제차 입니다.
그냥 그런게 익숙한거 같아요
그래서 건물주가 된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부자라서 사치부리거나 돈안아낀다는건 편견이긴하죠
여유로움이라는게 있는겁니다. 그 빠릿빠릿한 반응이 가치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겠죠.
차를 타도 막 밟아줘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천천히 느긋하게 운전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유명세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내려지듯
돈 많은 사람이 그러면 여유가 많아 느긋하구나 싶지만..
돈 없는 사람이 그러면 돈10만원이 없어서 궁상맞구나... 답답해서 어쩌냐 이렇게 되는거조
제가 피씨방을 하다보니 답답하네요ㅋㅋㅋㅋ
여유도 맞긴 한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일반적으로 아껴야 부자됨~~~막써도 부자인 사람은 부모가 부자
사실의미없긴하죠 뭐... ㄷㄷ
아껴서 건물주 되신겁니다... 밥사거나할때는 잘쏘시는데 물건사는거보면 엥간하면 아끼시더라구요. 그리고 맘먹은 건물은 무조건 사버림 ㄷㄷㄷ
무조건아끼고 안써서 건물주된 케이스겟죠...ㄷ ㄷ ㄷ
부자들이 쓸데엔 확실히 쓰죠
특히 부동산구매쪽.
속도 느린건 전혀 문제가 안되요. 그 시간에 커피 한잔 마시고 오면 되죠.
건물도 한바퀴 둘러보고. ^^
컴퓨터로 뭐 급한 일이라든가 대단히 생산적인 일을 하시는건 아닐테니까 어찌보면 합리적인 소비죠. 그 분도 투자 대비 효과를 본인이 알고 있는 분야에는 그렇게까지 무조건 아끼지는 않을겁니다.
돈있어도 평소에 안쓰는 버릇하시는 분들은 안쓰시더라구요.
가난해도 다쓰는 습관있으면 버는 족족 쓰는사람도 있구요.
와~~~~~부자들은 확실히 다른 건가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네요~~
컴퓨터 말고 딴거에 몇억씩 투자할듯
각자 지향하는 바가 다르고 살아온 인생이 다르듯 스타일이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사람에겐 돈을 버는 그릇과 쓰는 그릇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없이 사는데도 늘 쓰는데 신기하게도 살아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많이 있는데도 사는거 보면 없이 사는사람과 진배없는 사람이 있죠
누가 잘못되었다는것이 아니라 다 그 사람의 타고난 그릇 같습니다.
돈 많은 분들 중에 절약과 검소가 몸에 베인 분들이 대체로(?) 많습니다.
고생해서 돈을 번 분들이 돈 관리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검소하기도 한거지만 그냥 불편함을 못느끼는거죠.
저런 분들이 소비를 해줘야 경제가 잘 돌아갈텐데..
그렇게 아끼고아낀돈..
자식들이 복받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