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판게아 시절에도 육지였던 유서깊은 슈퍼 고인물 지형에 침강이니 융기니 별 관련없이 거의 쭉 안정적이었던 곳이라
석유가 생길틈도 없었다 (특히 경기도, 강원도는 시생대부터 존재함)
바다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긴 시간동안 축적하다 뿅 하고 나온 뉴비 땅이어야 석유가 나올 확률이 높은데 전~혀 해당사항이 없음
(그나마 경상도 지역이 나중에 합류한 뉴비에 퇴적층 지대라 잘 찾아보면 가스랑 초경질원유가 나오긴 함)
대신 오랜 시간 육지로 있으면서 내부 연성한 화강암은 많다.
물 맑잖아.. 한잔해. 석회수 없는건 축복이야
고등학교때 지리선생님이 하신말씀이 한반도는 토양이 어지간한건 다 있는데 전부 조금밖에 없다고..
수원지가 북쪽에 없잖아? 두 잔 해~
사계절이 뚜렷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
옆나라 애들도 비슷한 말 하던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그들의 희생에 묵념 ㅠㅠ
공룡들 석유 안되고 다 어디갔어!
자원이 있었다면 자원의 저주 제대로 받을 위치라 없는게 복이지.
자원을 누리긴 커녕 지금쯤 누구 식민지로 착취당하고 있을지 ㅋㅋㅋ
깨끗한 수원지라서 다행.,..
공룡들 석유 안되고 다 어디갔어!
그들의 희생에 묵념 ㅠㅠ
요즘은 공룡이나 생명체하고는 석유가 관계 없었다는게 주류라 카더라
포항 내륙에서 천연가스가, 울산 앞바다에서도 천연가스가 나온 걸로 봐서는
경상도 내륙이나 근해 어딘가에 파 묻혀 있긴 할 듯
수원지가 북쪽에 없잖아? 두 잔 해~
고등학교때 지리선생님이 하신말씀이 한반도는 토양이 어지간한건 다 있는데 전부 조금밖에 없다고..
사실 금 많았었음. '많았었음'
지구의 광석 샘플 보관고
텅스텐이랑 석회석은...세계에서 손꼽힐정도로 많긴한대...
그건 잘못된 정보임
텅스텐 흑연 석회암 은
이런건 채산성 보장될 정도로 존나 많았음
사계절이 뚜렷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는 나라
옆나라 애들도 비슷한 말 하던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여름 겨울 밖에 없고 물은 정수시설 제대로 안 거치면 음용 못할 정도로 녹조라떼인데
지역군 내에서 지리 조건이 뭐 어디 가겠나
사계절중에 두개만 뚜렷하잖아ㅠ
물 엄청 중요해.... 전쟁사를 보면 물 보급도 신경을 쓰는걸 보면
깨끗한 수원지라서 다행.,..
자원이 있었다면 자원의 저주 제대로 받을 위치라 없는게 복이지.
자원을 누리긴 커녕 지금쯤 누구 식민지로 착취당하고 있을지 ㅋㅋㅋ
물맛 좋잖아 한잔해
그러니까...한반도가 쌉고인물이라서 뉴비 유입이 거의 없는 지형이라는거구나..
오랜 세월 견딘 지형이라 다종소량의 자원들이 있는 곳
한반도가 순상지여서 온갖 광물이 다 나온다던데 ㅋㅋㅋㅋ
근데 쬐끔씩만 나와서 채산성 있는건 별로 없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사실 금은 많았는데 조상님이건 외국놈들이건 죄다 캐갔지
맑은 물도 주는 김에 조금이라도 비옥한 토지도 같이 줬으면...
토지가 비옥하려면
1. 화산지대 근처
2. 범람지
3. 오랜세월 퇴적되고 농사를 안한 경우
전세계적으로 석회수 안 나오는 지형이 희귀하긴 하지
지진 잘 안나는것도 그런 이유인가
지나가던 신 : 한반도 지형이 불만스러운 자네에게 석회질도 하사하겠다!
그리고 수많은 산맥들 덕분에
중원을 점령한 수많은 유목민족들의 한반도 참략이 많이 막힘
의외로 최근 1000년간 한반도 정도면 엄청 평화로운 땅임
민족도 거의 바뀌지 않고
딴건 몰라도 백산수, 삼다수는 물 진짜 맛있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