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국밥에 깍두기 국물 부어준다고 하니까 뛰쳐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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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봤나
예로 부터 국밥할매는 부산의 수호신이었다
블루스컬 : 아니 .. 깍두기 국물 필요하냐고 ..
그 돼지국밥, 비브라늄인가 ?
무봤나
아이고
그 돼지국밥, 비브라늄인가 ?
블루스컬 : 아니 .. 깍두기 국물 필요하냐고 ..
예로 부터 국밥할매는 부산의 수호신이었다
국밥할매 : 국밥이나 사먹어
???: 자네 아버지가 부산 사람인가?
도대체 이런 센스는 어디에서 나오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깍두기 국물이랑 한번 드셔보세요^^
그리고 며칠뒤에 이런 현수막이 붙음.
'어벤저스가 왔다간 그 맛집!'
깍두기 국물 강제로 안부워드림
*영화찰영장에서 찍은 사진, 합성아님
역시 사이버펑크의 나라 대한민국...
마 니 으벤져쓰 아나 블랙빤쓰가 왔다아이가~
그 깍두기 달던가?
예로부터 우리집안은 김치에 굴을 넣었다
그냥 부산 모델로 세트장 만들어서 찍은것
돼지국밥 먹고 싶다...
감독은 한국의 낡고 오래된것들과 새롭게 받아들인 신문물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필름에 담고싶었던것같은데...
오래된 한국것들이 너무 구수해서 문제
진지하게 댓글 하나 달자면 돼지국밥엔 이미 다데기라 하는 양념장이 진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깍두기 국물을 넣는 건 별 의미가 없다...
긍정적인 의미? 부정적인 의미?
어느집인데 국밥에 매너없이 다데기를 지들맘대로 넣어줌?
다대기는 얼큰함을 위함이고 깍두기국믈은 매운맛과 신맛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 다르다
서브웨이에서 핫칠리와 이탈리안드레싱을 같이 뿌리는 느낌이라고
내가 간 돼지국밥집들...
유명하다고 소문난데도 다...
그럼 그 국밥집들 걸러라. 다데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걸 왜 말없이 넣어
우리 동네건 유명한데건 다 일단 기본으로 넣던데 말 없으면
니네 동네는 일단 따로 주나벼?
기본적으로 따로주지. 어딜가던 그게 정상이고.
깍두기 국물 넣는거는 저 경기도 쪽 습성인듯...
남쪽엔 그런거 잘 못본거 같은데...
와 이거 국밥대첩필인데..
어쨌거나 날 추우니까 돼지국밥 먹고 싶네 ㅇㅇ
주말까지 춥다니 너도 추위조심 ㅇㅇ
설렁탕이나 곰탕은 그리들 먹던데
돼지국밥은 깍두기국물, 김치국물 넣는 경우를 잘못봤어.
아 못하는 집에 돼지잡내 심할 땐 그리 먹는 사람들 있다고 하더라
니도 추우니까 잘입고 댕겨라. 오늘은 불금이니 일끝나고 생각난김에 뜨거운 국밥이나 먹으러가야겠음.
일어나서 하루종일 국밥때문에 온신경다쓰겠네.. 아.. 뜨뜻한 국물먹고싶다.
돼지국밥엔 깍구기 국물이 아니고
정구지무침을 넣어서 묵는거지... 안그랴?? ㅋㅋ
나도 그리 생각
다데기에 정구지 ㅇㅇ
흠 나 부산살땐 따로주는게 특이한건데
기본적으로 돼지국밥하면 다 뻘건거로 알고있어서들
간은 새우젓으로... 매운맛은 다대기로... 그리고 정구지무침
이게 돼지국밥이지..ㅇㅇ
국밥도 지역마다 틀리냐? 나라도 작은데 별에별..
돼지국밥은 순대국밥이랑 좀다르다고 봐야해 부산은 어지간하면 다데기 기본으로들어간다생각해야하고
하얗게먹고싶으면 다데기 빼달라하면됨
순대양념으로 툭하면 대첩나잖아 ㅇㅇ
순대국밥을 이야기한적은없는데.. 난 순대국밥은 싫어해서 순대국집근처도 안감.
니 등킨도나쓰 무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