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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디우스가 본인기억이 조작된거를 알게되고
만들어진 존재라는것또한 알게되서 흐콰 -> 임무 종반에서 사라진거까지 떡밥좀 던저줬는데
딱 이부분만 메인스 연계내용이구 나머지는 유노중심서사로 진행되더라
연출에서 오는 자극은 적은데
유노가 그동안 예언자로서 어느정도의 압박감을 가지고있었는지
직접 유노 본인이 되서 사람들에게 예언해주는 부분을
게임플레이로 잘녹여낸게 이번 스토리에서 제일 인상적이었음
유노의 구원서사이긴 했지만
유노 자체가 워낙 능동적인 인물이라
방랑자 의존이 아니라 둘이 함께 해냈다는 인상을 주는데 성공했고
모두의 기억이 돌아온건 아니지만
내가 매력쩌니 다들 금방 다시 친하게 만들거라는 대사가 진짜 매력있더라ㅋ
아비디우스는 이대로 흑화할지 아니면 이번 스토리처럼 운명을 거역하면서 작가에게 반항할지 아직은 모르겠음 멘헤라는 왔는데 왠지 이겨내거나 하지않을까 싶긴함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유노가 했던 일곱언덕멸망의 예언이라는 정해진 운명을 거역해냈다는게 메인스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같아서 메인스라는 등급은 맞다고 생각하긴했음 ㅋㅋ
근데 아무래도 여태까지 메인스들이 전부 도파민폭발급이였어서 첨으로 슴슴한 맛을 먹어보니 좀 적응이 안되는거같음
아비디우스는 이대로 흑화할지 아니면 이번 스토리처럼 운명을 거역하면서 작가에게 반항할지 아직은 모르겠음 멘헤라는 왔는데 왠지 이겨내거나 하지않을까 싶긴함
그리고 마지막에 결국 유노가 했던 일곱언덕멸망의 예언이라는 정해진 운명을 거역해냈다는게 메인스의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같아서 메인스라는 등급은 맞다고 생각하긴했음 ㅋㅋ
근데 아무래도 여태까지 메인스들이 전부 도파민폭발급이였어서 첨으로 슴슴한 맛을 먹어보니 좀 적응이 안되는거같음
바램 섞으면 가상의 존재라 해도 본인의 인간성으로 반항하는 스토리로 갔으면 정말 맛있을거 같더라
뭔가 인간찬가가 리나시타와서 특히 두드러지는 테마라 더 그런가...
사실 유노 행동과 결과가 메인스 뼈대를 다루는 내용이라 메인스가 아니냐 맞냐 라면 메인스긴함
단지 초점 자체가 예언 자체보다 예언자인 유노한테 가있는 인상이라 메인스스러움이 덜했다 해야하나ㅋㅋ
욕심하나 말하면 다음이 리나시타 최종장일텐데
최종장 가기전에 뭔가 프롤로그 스러운거 뭐하나 줬으면 싶긴하더라
2.7본편에서 충분히 시간들여서 해준다면야 뭐 상관은 없지만ㅋ
2.7도 전편 후편 나눠서 전편서 최종장 프롤로그처럼하고 후반부서 해결해주겠지하고 기대하는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