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8일
보트가 연료부족으로 표류하다가 긴급 구조요청을함
구조요청을 받고 두척의 구조선과 수송헬기를 급파함
하지만 구조신호를 받고 가장 먼저 도착한건 오스카급 핵잠수함인 보르네츠호(1만8천톤)였음
보트 한척을 구하기 위해서 러시아 전략무기인 초대형 핵잠수함이 나타남 ㄷㄷㄷ
클라스 남다르네요
https://cohabe.com/sisa/496622
러시아의 조난 구조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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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잠수함 : 어이쿠 망망대해에서 큰일 나실뻔 했네..
근데 핵연료는 어디로 넣어 드려야 되나요??
무려 2004년 전에 원잠을...
외계인 조상님 지못미
배 배터리 나가서 점프 시켜 주는 줄..
조금 오해가 있는게 당시 원잠이 먼저 도착한건 구조하려고 일부러 간게 아니라 당시 근처에서 훈련중이었는데 구조신호를 먼저 듣고 출동한것입니다
해상사고등에서 SOS가 접수되면 가장 가까운 배가 먼저 출동하는게 국제관례입니다(그렇다고는 해도 전략원잠이 조난사고에 출동한건 드믄사례이긴 하죠)
원래 원잠같은경우 국가적으로 이동동선을 들키지 않게 할려고 비밀 이동하지 안나요???
갑자기 밑에서 저런 게 튀어나오면 인생 여기까진가 싶을 텐데...
아 난또.. 저 보트가 잠수함을 구했다는줄..
이제 저대로 잠수해서 가나요?
야~안돼겠다.. 묶어서 견인해 가자...
그럼 잠수!!!
데스크 : 당시 러시아 해안에는 연료가 부족하여 표류하던 보트가 있었습니다. 기자.. 나와주세요.
기 자 : 네, 여기는 러시아 상공인데요. 현재, 구조는 만8천톤급 잠수함인 보르네츠호에서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국은 구조선과 구조 헬리곱터에 연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를 지연한 사항입니다.
데스크 : 네, 기자 그럼, 구조는 순조로운가요?
기 자 : 지금, 보트는 안전하게 보르네츠호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현 상황에서 과연, 만8천톤급 잠수함이
보트를 인양해야 하는지 많은 의문을 가집니다.
.... 아.. 누구들좀 따라할려고 했더니.. 이것도 참.. 힘드네요.
이거 뒷얘기로는,
저 보트에 타고있던 사람이 장성급 인사여서
핵잠이 직접 구조한거라고 봤었네요 ㅋㅋ
저 무시무시한 핵잠수함 함장도 이 핑계로 늦게 귀가하면 마눌님께 등짝 스메싱 당하겠지
으이구 이 화상아 구라를 쳐도 정도껏 쳐라 라면서
구했다라기보다.. 배주인이 부른게 아닐까요 ㅋ
망망대해에서 보트도 고장나서 쥰나 심란한데 갑자기
밑에서 검고 크다란게 부와아앙 하면서 나오면
'ㅅㅂ 뭐지 신종어종인가? 고래인가? 먹히나? 먹히겠지?'
얼탈듯 ㅋㅋㅋㅋㅋ
저거 잠수함 잘못 부상하다가 표류하는 배 바로 아래에서 부상하면??????
잠수함장 집에서 쫒겨났답니다 글내려주세요
이제 묶은채로 물밑으로 .... 들어가즈아 ~
러시아에서는 모터보트가 핵잠수함을 인양합니다.
흰긴수염고래보다 커보이네.우와.
저게 나라다! 아! 세월호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