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이 나선 12층보다 난이도가 위인건 맞는데
어려움은 나선 10~11층 보스 수준밖에 안되고
*어려움 보스 레벨 90, 월드레벨 9 토벌보스 보스레벨 103. 나선비경 11층 2번방 레벨이 90
그것도 파티플이 되는 사양이라 실제로 어려움만 두고보면 나선보다 낮음
그리고 원석보상(=유료 재화)인 어려움에서 끝난 시점에서
이후는 그냥 지극히 코어 게이머들 끼리 컨텐츠 벌이고 놀라고 만든거.
깃털 주는거 영향 크지않나? 하는데
애초에 저 단계에선 엔컨 하는 코어게이머들 대상 아이템이라 원석과는 궤가 다름
필드 돌아다니면서 사진찍는 애들이 성유물 파밍은 커녕 하루 레진 180을 다쓰겠으?
환상극도 보면 수직적인 육성 보다 그냥 캐릭터를 많이 뽑으라고 권유하고
그 보상으로
캐주얼이 관심가질만한 비결을 여기다 놓고
이것도 게이머랑 비게이머 보상 차등둬버린거보면
지금 원신 노선은 격한 인플레로 캐릭터 가치 변동시키는게 아니라
게이머는 게이머대상 컨텐츠로 니들 이런거 원했지? 조때바라 하는 방향이고
캐주얼 유저는 캐주얼 유저 대상으로 공략한다.
이쪽에 가깝다 봐
특정 캐릭/기믹 접대도 그 방향이고
뭐? 코어게이머들이 성능캐만 가져가고 가챠 횟수를 줄인다고?
안뽑으면 엔컨 좀 많이 맵게 해줄게? 고난이도 엔컨 니들이 내달라 한거다?
요거라.
원석보상까진 무과금이고
극한이나 환상극 풀보상은 딱 월정액기행에 빡겜하는 애들 선정도로 맞춘거같고
절망은 돈통들 노린거같더라 걍
ㅇㅇ 결국 '전반'적으로 캐릭터를 많이 뽑게 하려는거 노선 자체는 맞음
*환상극 신규 확장
근데 그 동기 부여를 게이머랑 캐주얼 유저랑 걍 선 빡세게 그어버린느낌이 강해
왜냐면 환상극은 육성 대충해서 80컷해도 걍 키워둔게(=게임을 할 동기가) 존나많으면 깨는건 지장없거든
원신 대부분의 유저들이 월정액기행 위주로 흘러가는걸 봤을때
사실 진짜 극한이니 절망이니 그런거 관심도 안두는 사람도 많을거야.
확실히 원석컷 못한다고 불만하는건 못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