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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97~49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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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97~499편!!_1.png

(이전화요약 : 미루 조금 성장 했을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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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가 잠시 낮잠을 자는 사이..


일을 다 마친듯한 프레이야님이 '어디로든 문'을 타고 돌아왔다!


돌아온 프레이야는 점장보다도 먼저 네로씨를 찾았다.


"네로야~ 엄마왔당~"

"냐아아아아아아앙~~"


?? 엄마?? 냐아아아앙??


점잖은 모습을 보여주던 네로씨는 어디가고..

냐앙냐앙 애기고양이 소리를..


-엣.. 애기소리를 내네요..?


내 물음에도 프레이야는 대답하지 않고~

네로씨를 무릎베개 해주며

머리를 마구 쓰다듬었다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97~499편!!_3.png


네로씨는 우리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는듯

프레이야님의 무릎에 머리를 올리고 쉴 틈 없이

애교를 부렸다


"미양미양 미야옹~"
-... 애교를 엄청 부리네요


애교를 부리는 네로씨를 따뜻하게 내려다보던

프레이야님은 그립다는 듯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새끼고양이 때부터 좀 그랬지~"




(여우찻집)예쁜여우 보구가용! 여우찻집 497~499편!!_4.png


프레이야님에게 앵긴 네로씨..

어른스러운 모습은 이미 버린지 오래인듯 하다..

이젠 아예 배를 뒤집고 씬나게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먐밈미~"
"그래그래 요뇨속~"


배를 뒤집고 애교부리는 모습을 보자,

미오는 화들짝 놀랐다


"캥..? 고양이가 배를 보여준다구요?"


미오의 물음에 프레이야는 헤실헤실 웃으며답했다.


"네로가 분리불안이 좀 있어서.. 애기때부터 그랬지.."


그녀는 회상에 잠겨 씁쓸하면서도

그리운듯한 묘한 표정을 지었다.


"빵봉투에 버려진 애기였는데,

눈 뜬 다음부턴 나만 쫓아다녀~"


아무래도 네로씨는 빵봉투에서 구조된 다음부터

프레이야님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따른 모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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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500회에요!!!

댓글
  • 위 쳐 2025/09/16 19:32

    귀여워요

    (wUhper)

  • 🦊파파굉🦊 2025/09/16 19:33

    ㅎㅎㅎㅎ 귀엽게 봐주셔서 기뻐요!

    (wUhper)

  • 🦊파파굉🦊 2025/09/16 19:33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요!!

    (wUhper)

  • 보스맨 2025/09/16 19:33

    네로가 배고프대

    (wUhper)

  • 🦊파파굉🦊 2025/09/16 19:33

    참치캔 하나 따줘야게써요!

    (wUhper)

  • 마아아아아아아마아아아아앙 2025/09/16 19:34

    와!
    500회 미리 축하해용!

    (wUhper)

  • 🦊파파굉🦊 2025/09/16 19:35

    내일이면 벌써 500편이네요..!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wUhper)

(wUh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