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트 성인조의 일원이었던 모치다 아리사
유치원 선생님이란 경력 때문에 한 손엔 우사코라 불리는 인형을 끼고 말하는 버릇이 있는 아이돌로
아이를 대하는 듯한 다정한 말투 덕에 유치원 다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며 일부 성인 P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었는데
큐트 성인조는 성우를 배정 못받는단 징크스와 가속화되는 총선으로 점점 가망이 없어지자
없으면 내가 만든단 심정으로 어느 열성 P가 자체적으로 오리지널 MV를 제작하기에 이르는데
(긴가민가한데 의상은 본인이 시안을 짜고 나머지는 외주줬던 걸로 기억함.)
그게 이것.
상상을 초월하는 열의에 당시 수많은 데레 P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지만
이러한 열의와는 별개로 그렇게 인지도가 높았던 아이돌은 아니었던지라 그리 화제는 못되고 묻혀버렸다고 한다...
심지어 조회수도 얼마 안나올 정도로 관심들이 시큰둥했던 점이 제일 슬픈점이였지
비극과 눈물나는 사연이야
심지어 조회수도 얼마 안나올 정도로 관심들이 시큰둥했던 점이 제일 슬픈점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