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 (2005)
스필버그 오락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공포감과 잔혹성
그리고 원작충실이고 뭐고 맥아리없는 결말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렸으나
지금와서는 그 당대 미국의 정서를 은유하는 스토리텔링에
명불허전인 스필버그의 스펙터클, 서스펜스 연출력이 살아있는 수작으로 재평가되었다
이영화덕에 재평가된거라는 나쁜말은 금지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 (2005)
스필버그 오락영화와는 궤를 달리하는 공포감과 잔혹성
그리고 원작충실이고 뭐고 맥아리없는 결말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렸으나
지금와서는 그 당대 미국의 정서를 은유하는 스토리텔링에
명불허전인 스필버그의 스펙터클, 서스펜스 연출력이 살아있는 수작으로 재평가되었다
이영화덕에 재평가된거라는 나쁜말은 금지
그당시엔 결말이 당황스러웠는데
다시 보면 재난 속에서 피난 가는 인간 군상을 잘 표현한 명작이라 느껴짐
위에거 기대하고 봤는데 영화는 나쁘지 않았지만 스케일이 너무 작았어.
초반에 침략하는거 빼고는 주인공 가족이 도망다니는거만 나오다가 갑자기 외계인이 바이러스인가 노래인가에 약하다고 바로 다 토벌되고 끝이던가.
근데 오히려 외계인의 모습이 대놓고 안나와서 외계인의 미스테리어스함이 유지되고 그서 때문에 계속 긴장감이 유지됬던거 같음.
대놓고 외계인 우르르 날아다니고 이랬으면 평범한 침략 영화밖에 안됬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