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좀 잘 웃는편이라고, 정도 많은 편이라서 다른 사람 자주 도와주고 했는데 내 일이 아닌 것 까지 내 일이 되어버리거나 날 얕잡아보거나 호구가 되는 경우가 많았어
그래서 운동 존나 해서 벌크업하고 이제 더 이상 남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자기주장도 강해졌고 정말 필요하다면 (상대가 나를 간보는게 느껴진다던가) 위압감을 내뿜어서 기싸움도 할 줄 알게되었어
근데 이렇게 살고 있으니까 이젠 10년 지난 친구들이 너 가끔 보면 좀 주위를 너무 심하게 삐뚤어진 시선으로 보게 된거 같다는 말 듣고 나니까 항상 날 좋게 봐주던 친구한테서 그런 말을 듣고나니 가슴도 아프고 심장이 덜컥 가라앉는 느낌이더라...
적당히라는게 정말 힘들구나...
근데 저 짤 무슨 만화임? 매번 궁금했는데 계속 찾거나 물어보려고 하면 무슨 일이 생겨서 잊어먹었음
시람 이미지가 한번각인되고 변하게 되면 ㄹㅇ 별에별소리 다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