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게 제법 오랜만이네요
현생에 치이면서 덕질은 잠시 멈춘 상태이지만
때때로 숨어있던 보물과 같은, 미루님과의 귀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날때마다 여기로 오곤 했지요
여기가 그분의 흔적이 남은 유일한 곳
어쩌면 다른 사람들은 잊었을지도 모르는 그분의 흔적을 보며
오늘따라 그리움이 사무치는듯 해요?
1000일 기념 이벤트를 생각해보고 광고도 한번 고민해보았지만
그분이 없는 상황에서의 이벤트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개인적으로 구상만 하기로 하고 실행은 무기한 보류?
조금 더 고민한 끝에
기념일이니 크진 않지만 소소하게 기억해 줄 무언가를 남기는 게 더 좋지 않을까해서 가지고있던 물품을 기증하게 되었어요
다시 한 번,
미루님의 데뷔 1000일을 축하합니다~!?
Remember 1000
2025. 09. 16
이모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업습니다....
미루의 게임실황이 보고싶은 날이구나..
순수했던 그때가 그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