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님께서는 본인의 위치를 알고 계신겁니까?
아무리 용사라지만 미천한 평민계급과 사귀신다니요.
폐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겉보기는 멀쩡할지는 몰라도, 잘하는 건 아무것도 없고, 잘때는 코도 엄청 골고,
어릴 때부터 맨날 교회는 빠지고,
여자를 배려하는 마음이라곤 하나도 없는 둔탱이입니다!"
"결혼약속 같은 건 내일이면 까맣게 잊어버리고선 다른 여자한테 헤벌레 하는 놈이라고요!
분명 후회하실 겁니다!"
"공주님께서는 본인의 위치를 알고 계신겁니까?
아무리 용사라지만 미천한 평민계급과 사귀신다니요.
폐하께서는 알고 계십니까?"
"겉보기는 멀쩡할지는 몰라도, 잘하는 건 아무것도 없고, 잘때는 코도 엄청 골고,
어릴 때부터 맨날 교회는 빠지고,
여자를 배려하는 마음이라곤 하나도 없는 둔탱이입니다!"
"결혼약속 같은 건 내일이면 까맣게 잊어버리고선 다른 여자한테 헤벌레 하는 놈이라고요!
분명 후회하실 겁니다!"
"그런 단점들을 성녀님은 어떻게 상세히 알고 있는거죠?!"
"내가 당했으니까!!!"
"그런 단점들을 성녀님은 어떻게 상세히 알고 있는거죠?!"
"내가 당했으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걸 나쁘게 말하는 사람을 좋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성녀문학 잊을만 하면 부활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