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른채 출동한 거프는 인간사냥의 진실을 알게되고 눈 돌아가서 로저와 록스마저 내버려둔채 민간인을 지키며 천룡인과 신의 기사단에 항명하며 맞서 싸웠고
안그래도 힘든 상황에 거프까지 본인들에게 맞서면 위험하다 판단한 신의 기사단이 인간사냥을 중단하기로 타협하고 거프는 일단 눈앞의 록스를 막아냄
그리고 사건이 끝난 후 거프는 목숨 걸고 상층부에 직접적으로 항의를 전하고 갓밸리 사건에서의 거프의 압도적 무력을 지켜본 세계정부 고위층이 그 힘을 잃고 심지어는 적으로 돌려가며까지 인간사냥을 지속할 이유는 없다 판단하고 타협.
이후 거프의 고뇌를 보여주다 결국 거프도 홀로 세계정부에 맞서는건 힘들다 판단, 현실과 타협하기로 한것
이제와서 이미 다 망가진져버린 이미지를 고치긴 너무 어렵고
그나마 이렇게 가면 수습정도는 될듯
소설쓰고있네
애초에 가프는 세계정부의 틀안에서 자기 뜻대로 하겠다는 사람인걸 계속 보여줬는데 지들 멋대로 신성시하다가 흠집 나오니깐 이미지 망가졌냐느니 뭐니 하면서 말 나오고 있는건데
솔직히 오다가 거프를 이런식으로 버리려고 지금까지 그렇게 호감캐로 등장시키지도 않은것 같고 해서 정말 할수있는 모든 똥꼬쇼를 제 부족한 머리로 다 짜내봤습니다
가프 : 겠냐 ㅋㅋ
수습... 할까? 이미 가프라는 인물의 심층 분석을 해보면 지금 모습이 꽤 그럴싸하기도한데
결국 자기는 안 될거 같으니 후대에 기대하는 노장
천룡인 새끼들 자눙애 지들 한 번 적대한 해병을 가만 두진 않을거 같은데
특히 가프 같은 지위와 명성이 있는 해병이면 더 지랄 할 걸
아직도 모르겠냐 루피!
천룡인의 따뜻한 ㅈㄲㅈ를 빨아라 루피!
이것이 진정한 평화인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