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사량도를 갔을때 곰탕이라 뭐가 보였어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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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제 다시한번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비가 좀 왔으니 날씨 좋길 기대하면서 말이죠.ㅋㅋㅋ

가자마자 이런 바위를 타고 올라갑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지리산.
지리망산이라는데 여기도 거기도 지리산.ㅋㅋㅋ

왔으니 사진도 찍구

오늘 인싸템인 화살표 머리띠 하고 아줌마들끼리 한장 또 찍고

벌레랑도 찍고

옥녀봉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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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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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는 다섯시간 내내 거의 똑같은 풍경을 보아서..
사진도 잘 안찍었네요.ㅋㅋㅋ
저는 이제 사량도 안가도 될 듯.ㅋㅋㅋㅋㅋ
지리네요 ㄷㄷㄷㄷ
낮은데 힘들었어요
무릎 도가니가 쌩쌩 하신듯.
지대 부럽.ㅠㅠ
독에 무릎 찧고 멍듦
요즘은 온몸 여기저기가 아프요~
장수말벌사진이 굽슨굽슨.
요즘도 철계단 중간에 아이스크림 파시는분 있으시던가요?ㅎㅎ
저는 못봤는데 소문은 들었습니다
저 산 올라가 본 적 있는데, 해발고도가 낮지만 산세가 험악 ㄷㄷㄷㄷㄷ
저도 또 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ㅋㅋㅋ
이젠 등산로에 데크로 다 만들어 놓았나 보네요..
제 갔었을땐 로프잡고 올랐던 기억이..ㅋㅋ
항구에서 배기다리면 마셨던 막걸리 맛이 기가 막혔었는데...ㅎ
항구에서 라면이라도 끼려먹을까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하드 하나 사먹고 뻗...ㅋㅋㅋ
동호회에서 산행가신가보군요
저는 거의 동호회 따라 다니고 있어요.
아니면 친구부부랑.ㅎ
안더워요?????
더웠어요.
얼린 물 세개도 모자랄 뻔..ㅠㅠㅠ
어~우. 깜짝이야.
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