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쿨타임이 돈것 같아서 올리는 예전에 그린 조선전기 편제
요약
꽤나 유동적으로 운용되었다.
예를 들어 정석으로 편성되면 1군에 12,500 가량이지만
모인 병력에 따라 유동적으로 편성했다.
검수: 병서팔이 조양생
여기서 부터는 그냥 무기 모음집
나무대포(불랑기)
눈이 내리면 썰매에 화차를 실어서 수송
공거
여러가지 쇠뇌
호랑이 입에서 불꽃도 뿜었다는 목화수거
아래는 킹덤에서나온 오연자포를 3단으로 쌓아서 쏨
우천시 훈련취소
신기전은 당파에 얹어서 쏘기도 했다고 합니다
내부 물주머니에 물이 차면 부풀어 뇌관을 작동시켜 폭발하는 수뢰포(조선 말기나옴)
천보총
마지막으로 안아줘요
참고서적: 조선의 무비
초요기 그림은 어떤의미가 있죠?
그림은 북두칠성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매우 개인적인 생각인데, 칠성기를 올리는게 장수 소집 신호라는 점에서 “북두칠성(초요기) 통해 북극성(사령관)을 찾는다” 그런걸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관련 논문이나 근거를 찾아본적이 없어 확신할 수 없고 제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귀여워요 멋져요
와 천보총 제자일
당파에 얹어 쏘는건 무슨 화승총 마냥 쓰네.ㅋㅋ
근데 군기 기록은 제법 많이 남아있나보네. 다양하게 있는거 보면
안아줘요
군편제에서 익숙한 현대 한국군의 모습이 보인다
말박이가 주적인데도 검방 팽배수가 주력이었다는게 희한했음
유익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