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거리을 받아온 P
약간 그 예술영화같은건가봄
항상 그렇듯 까칠한척 티키타카
머 여튼 흡혈귀인 저택의 주인과 메이드가 나오는 작품인가봄
재미있는게 여기서 감독이 추구하고 있는 것은
여러 시나리오에서 마도카의 모습이랑 비슷한데,
단정하고 항상 노력하고 올바른 프로듀서의 곁모습과 직함이 아니라
프로듀서의 내면, 혹은 본모습이나 인간적인 모습, 본질을 보려하고 추구하고 있음
아에 '프로듀서의 양복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다'라고 독백하고 음몽을 꿀 정도
대충 영화감독도 마도카가 무언가를 추구한다는 걸 알아차릿듯
대충 저택의 주인은 자기가 사람인 줄도 모른채 자기가 흡혈귀인줄 알고 흡혈충동을 느끼며 골골댔고
오히러 주인은 눈치채지 못한, 흡혈귀인 메이드장은
흡혈 충동을 일으키는 초콜릿을 인간이 주인에게 먹이면서 주인이 흡혈귀로서 죽게 했다는
아방가르드한데
영화속의 주인장-메이드장의 관계와 프로듀서-마도카의 관계로 대입하는건가
인데 운전중인 프로듀서가 초콜릿으로 읍읍한다는건
마도카가 손으로 입에 넣어줬다는건가
??????
스토리 내에서 몇번 등장한, 엑스트라 여배우는
마도카가 프로듀서에게 스카우트 받을때와 똑같은 말을 들으며 스카우트를 받았다는데
프로듀서의 화려한 말빨과 함께 트루 엔딩 마무리
뭔가 보면서 계속 머리를 굴리게 되는데
마도카가 프로듀서의 본심, 본면을 보려고 한다는 것은 여러 P카드에서 일관되게 묘사하는거 같음
빵집은 거의다 프로듀서가 뭔가뭔가인거잖아
괜히 사장X프로듀서가 나오는게 아니닷
이상한 후드티
현혹의 푸로듀사
암컷 예뻐서 큰일임
뭣 음몽을 꾼다고
의외로 사실이다
한마디를 안 지려는
대충 샤니 에모이한 애들 특) 자기의 이상을 프로듀서에 대입함
프로듀서 본인도 그걸 알아서 대충 맞춰주는 것 같음
아이도루의 아이도루 후로듀사
프로듀서도 일부러 개개인의 이상향에 맞춰 얼추 연기해주는 거라면
괴문서 뚝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