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래픽은 출시연도를 생각해 봐도 폰겜 수준이지만
요즘 몇 없는 정통 SRPG, 매력적인 캐릭터들, 웃으며 시작했다 매운맛으로 끝나는 유열 넘치는 스토리,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 만족시키는 난이도,
지금도 가끔 찾아 듣는 미친 브금까지.
풍화설월은 아직 안 해보셨다면 한번쯤 해 볼 것을 권하고 싶은 게임입니다.
한 가지 더.
풍화설월은 주인공이 세 가지 반 중 한 반의 '선생'이 되는
학원도시 키보토스가 배경인 휴대폰 게임스러운 설정이 특징입니다.
혹시 다른 반에 맘에 드는 애가 있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잘 구워삶으면 우리 반으로 꼬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할 말이 가장 중요한 말입니다.
세 가지 반 중 어떤 반을 고를지 고민된다면,
예쁘고 사랑스러운 에델가르트 황녀님이 반장을 맡고 있는
아드라스테아 제국의 학생들이 모인 흑수리 반을 고르십시오.
인간의 운명은 인간의 손에 있다는 장엄한 인본주의를 설파하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전율하게 될 겁니다.
그러면,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라겠습니다. 크큭.
진진빨면 1회차는 청사자가 좋다.
1회차때 스토리의 대략적인 개요는 다 볼 수 있어서
흑수리는.... 추천하진 않겠지만, 마지막에 하는거 ㅊㅊ.
모든 떡밥과 뒷설정이 흑수리에 다 풀림.
나 1000시간 넘게함
글 읽으면서 너 휴베르트지했는데 진짜 휴베르트네 ㅋㅋㅋㅋ
참고로 저 휴베르트 성우가 귀멸 우즈이텐겐 성우임..
우리 황녀님 하고싶은거 다해
진진빨면 1회차는 청사자가 좋다.
1회차때 스토리의 대략적인 개요는 다 볼 수 있어서
흑수리는.... 추천하진 않겠지만, 마지막에 하는거 ㅊㅊ.
모든 떡밥과 뒷설정이 흑수리에 다 풀림.
어허 퍼거스 놈들이 뭘 알고 하는 소리입니까
근데 대부분 흑수리를 고른다는거임ㅋㅋㅋ
보통 1회 청사자, 2회 은설, 3회 흑수리, 4회 금사슴이긴 하죠(3회차 한다는 조건이라면 은설>금사슴 루트)
우리 황녀님 하고싶은거 다해
황녀님 충성충성충성 ^^7
홍일점이라는게 크다
나 1000시간 넘게함
글 읽으면서 너 휴베르트지했는데 진짜 휴베르트네 ㅋㅋㅋㅋ
참고로 저 휴베르트 성우가 귀멸 우즈이텐겐 성우임..
생긴건 대마왕 포스인데 순수 흑마법트리만 타면 리시테아에게 밀리는 휴붕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