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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취업했다고 밥 사준대서 스테이크 골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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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신경쓰지 말란 말은 왜 한거야..
3만원 4만원 쓰기 부담스러운 친구면 뭐 바이바이 해야지
그렇게 안비싸지않나..?
기쁜맘에 큰소리 쳤는데 설마 삼만원짜리 스테끼집 고를줄 몰랐다거나
그냥 생색만 내고 싶었던거겠지;
너만 친구였나봐
힘들순 있는데, 그럴땐 사주기 전에 솔직하게 말해야지
처음엔 가오잡았는데, 너무 힘들다고 ㅋㅋ
원래 현실은 더 추잡한 법이야
가격 신경쓰지 말란 말은 왜 한거야..
기쁜맘에 큰소리 쳤는데 설마 삼만원짜리 스테끼집 고를줄 몰랐다거나
그냥 생색만 내고 싶었던거겠지;
저런 사람이 실존할리 없어...
원래 현실은 더 추잡한 법이야
너만 친구였나봐
그 말을 하지말지 그냥 밥이나 먹자로 하지
그렇게 안비싸지않나..?
3만원 4만원 쓰기 부담스러운 친구면 뭐 바이바이 해야지
저건 무슨심린지 진짜몰겠네
좋은날 좋은 음식 먹는거지 아니라면 좀..
3.4만에 손절칠꺼면 왜 사준다 한거여
힘들순 있는데, 그럴땐 사주기 전에 솔직하게 말해야지
처음엔 가오잡았는데, 너무 힘들다고 ㅋㅋ
그... 백원단위까지 더치페이 하는 관계라면 당연히 저렇게 되지요.
요즘 삼겹살도 2인분씩 먹으면 저정도 나오지 않나?
삼겹살집 둘이가면 요새 10마원 걍 나오더라...
그릇이 간장종지만도 못하구나
푸드코트 반찬 2~3개 나오는 정식 먹어도 15000원 18000원인데
34000원 스테이크 아까워 손절할거면 애시당초 친구도 아니고 뭣도 아님
에효....
저게 언제쩍짤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애슐리만 가도 3만원인데...
학생인가? 사회인인데 3,4만원짜리 밥 한 번 못사주나..그거 못사줄 관계인데 가격 상관없이 이딴말 왜하는거야;;
가고싶던곳 실제로 가봤더니 끔찍해서 당일퇴사하고 멘탈터진거아님?
본인이 먼저 “가격상관없이 쏜다!“같은 소리를 했으면
수십만원짜리 파인다이닝은 못 쏠지언정 3만원짜리 밥 정도는 당연히 쏠 생각했어야 하는 거 아냐…?
그게 부담이면 애초에 비싼 밥 사겠단 소리는 하지 말았어야 하고
근데 요즘 말을 저런식으로 함? 오옹 씻고 왔는데, 먹으면 되는고, 미아내
말투 진짜 존나 꼴받네
애초 가격 생각하지 말라는 쌉소린 왜 한거냐
3만4천원에 약속 쌩깔 친구면 그냥 없는게 낫지
이런... 상황이면 대부분 자기 마음을 알더라구요..
저 가격에 삔또 상하면 회사가서도 고문관 확정이네
원래 찌질한 인간들이 있음 딱 그런 유형인듯 에휴 참 저런것도 사람 ㅅㄲ라고
사실 뭐 합격했다고 돈 나오는 거 아니니까
경제사정은 그대로일테고 부담될 수도 있지
그냥 그 자리에서 말했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
요즘 물가에 만나서 술한잔해도 인당 5~6만원 깨지는데 4만원에 저러는건 뭐야?
좀 찌질해 보이지만 나도 저런 일이 있었어서 웃프네.
나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월급날 먹은 게 냉동삼겹이고, 그럴 듯 하게 먹고싶으면 국밥이고, 한끼 때우고 싶으면 김밥천국이었는데.
고기집이나 스테이크 같은거는 진짜 함 할 수 있을 거 같을 때 썸녀랑 가는데지 친구랑 가는데는 아니었음.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절친이었지만 사회에 나와 용돈 대신 내 벌이를 쓰게 되면서부터는 흙수저인 나와 부자집 친구 사이에 사고의 틀과 사는 세계가 다르면 저렇게 점점 멀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