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찍은 와이프사진을
마치 자기인마냥 어떤사람이 sns에올렸습니다.
어떤건 일기형식으로 사진에 여성이 난데 이곳에서 재미있게놀았다 라고 구체적으로쓴것도있구요
와이프가 기분나빠 쪽지몇번보내니 안하더라구요 사진도 한참있다 내리고..
신고까진 안하고 그냥 쪽지로 보냈는데
상업적으로 도용당해보신분은 어떤식으로 대처하나요?
https://cohabe.com/sisa/495170
혹시 본인이찍은사진 도용 당해보신분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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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한거면 내용증명 보내고 소송걸면 되는데 연예인이나 기업이면 소송액이 클텐데 개인이면....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몇 십 만원 정도는 얻을 수 있지 안을까 싶네요.
그런데 글 내용으로 보면 상업적인게 아니라 그냥 개인 sns에 마치 자기인것 마냥 글을 쓴 것 같은데... 좀 애매하긴 하네요. 저 사진으로 인해서 명예가 훼손 됐다거나 그런걸 증명할 수 있으면 소액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냥 단순 게재면... 흠.... 자세한건 자게보다는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서 상담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네 저도 나쁘게 쓴거아니고 시간도 오래된거라 그냥 이런일도있구나했습니다 , 와이프가 내려달라고했더니 내리긴했어요 ,,ㅎ
업체에서 광고사진으로 올렸습니다...
크게 한바탕 하려다 조용히 내리는 선에서 마무리지었습니다.
아.. 정말 관심병자들..
그래서 정상적인 사람들은 공개된곳에 가족사진 안올려요
???? 무슨 기준이 그런가요 ㅡㅡ;;; 요즘같은 sns 미디어 시대에;;;; 정상적인 사람들이라... ㅎ
정상,비정상 기준이 아니라 안좋은쪽으로 도용될 상황이 빈번하다는말이에요~ 도라이들이 하도 많아서
전 그래서 아예 sns를 안해요. ㅎㄷㄷㄷㄷㄷ
500px와 인스타에서 몇번 도둑맞은 적 있습니다.
제가 발견한 경우도 있고 주변에서 제보해준 적도 있어요.
저작권 침해로 신고도 하고 게시물에 도둑질한 사진이라고 댓글도 달고
다른 사람들이 쓴 댓글에도 댓글달아서 알리고 하니 게시물 삭제하더라구요.
슬라이드 필름 물려서 정성껏 직접 스캔도 한 사진을
본인 사진마냥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해당 장소에 같이 갔던 동행인이 우연히 발견했다고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동행인도 모르는 사람)
정말 가관이었던 것은, 태그를 달았더군요.
필름사진이었는데, 떡하니 #EOS550D 이렇게요... 기가차서..
원래 마음이 좀 약한 편이라 다른 사람 쪽 주는 행동을 잘 하지 않는데, 댓글에 대놓고 말했습니다.
내 사진이라고, 필름사진인데 무슨 디지털카메라 태그까지 달았냐고...
5분만에 비공개 계정으로 돌리더군요. 사과 한 마디 없이..
그 때부터 사진에 낙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건강보조식품 업체에서 제 와이프와 아들 사진을 무단 도용한 적이 있었죠;;
사진은 아니고 동영상 하나 유튜브에 올렸는데 마치 자기꺼인 마냥 올린 사람이 있더라구요.
200만 이상 조회수 찍었었는데...광고 잘리는 바람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