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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새끼가 떠오르네
진짜 바보오빠로 만들뻔 헸네....
아무리 봐도 라노벨 컨셉의 주작인데....???
현실에서 저런 말을 하는.. 아니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요????
목도라면 모를까
죽도로는 두개골이 꺄지기 전에 죽도가 먼저 깨질듯?
가족마다 다르겠지만
가족사 잖아.....
외부 믿지말고..
가족끼리 원만하게 해결해
주작인게 수영복입고 죽도는 왜들었을까....
DC 애들 썰을 믿느니...
말투가 번역된 느낌;; 이네요
누가봐도 컨셉인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더 많아서 놀람...
와... 이걸 주작판명을 하고 있네.... 진짜 누가봐도 컨셉인데ㅋㅋㅋㅋㅋ
흔한컨셉충입니다 여러분..
죽도로 많이 맞아봐서 아는데요. 찢어진적은 있어도 뼈가 부서진적은 없네요
라노벨 덕후컨셉의 주작러자나여ㅠㅠㅠㅠ 이 순수한 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ㅌ
새삼 느낀거지만 오유엔 아재가 진짜로 많군요..
덧글 왜이리 진지해...
세상 그 누구도 진짜로 믿을 일이 없을만한 글인데도 일단 주작감별부터하고 보는구나...
망상의 세계 속에서 빨리 헤어나오길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유가 지난 몇년간 학생들 유입이 확 줄어서.. 회원수도 엄청나게 줄고, 결과적으로 회원연령대도 많이 높아짐.
그나마 유입 좀 되는건 역시 slr,클리앙,딴지 등 다른 연령대 높은 커뮤니티들에서 오는 경우들이 많고..
오유 잠깐 탈퇴했을 때 웃대랑 루리웹, 클리앙 을 많이 했는데, 웃대랑 루레웹에서 오유하다 넘어왔다는 사람들 자주 봄.
반대로 오유로 돌아오니 클리앙에서 보이던 닉들이 심심찮게 보임.
근데 웃대랑 루리웹로 넘어간 쪽은 다들 20대 정도로 보였고, 클리앙 쪽은 적어도 30대 후반 이상으로 보였던 분들임.
명확한 지표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지난 2~3년간 10대~30대 초반 이하의 비교적 젊은 층 이탈은 심각했고,
30대 후반 이상의 유입은 꽤 있었는데 이마저도 큰 틀에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서
결과적으로 오유의 주세대층도 좀 바뀌고 분위기도 많이 달라짐.
예전엔 10대(30%)/20대(40%)/30대(20%)/40대이상(10%) 정도였다면(약 2년 전 기준)
지금은 10대(10%)/20대(30%)/30대(30%)/40대이상(30%) 정도 되는 것 같음.
그리고 기존의 30대 후반 이상 이용자들은 이탈도 거의 없었던 것 같고..
사실 유입이든 이탈이든 세대별로 다양하게 활발히 이뤄지면 크게 상관은 없는데,
지금 상황은 그냥 '오유 자체가 나이가 들었다' 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없어보임..
그게 꼭 나쁘다는건 아니지만(물론 회원수 자체가 꾸준히 줄어서 2~3년 전보다 반토막 가까이 된건 매우 부정적임),
암튼 그래서 인터넷 문화의 주류와는 조금씩 거리감이 생기는 것도 어쩔 수 없는거지 싶음.
물론 지금은 기존 커뮤니티들 보다도 즐길 수 있는 인스타부터 유튜브, 트위치까지 sns수단이 왕창 늘어나서
학생들 유입이 적은건 어쩔 수 없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엔 기존 이용자들도 10, 20대는 물론이고, 넓게 잡으면 30대 초반까지도 이탈이 심각해보여서 적어봄.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저도 생각하는 문제가 몇가지 있고, 각자 생각하시는 문제들도 다양할테고.
문제가 아닌 이유라면 오직 '기존회원들이 나이가 들었다' 정도인데, 그런거 감안해도 비율이 거의 일정하게 항상 유지됐던 세월이 길었던게 오유니깐..
무엇보다 한 10년 전에 비해서가 아니라 불과 2,3년 전 상황과 비교해도 이래서요.
일베여시 건들로 험악할때 한창 싸우던 사람들 다 빠졌어도 지금같은 상황은 안됐었으니깐..
암튼 이 글의 댓글같은 흐름을 보면 한편으론 좀 안타깝고 그럼.
과거 넷선비들의 고향이던 시절이 있었으니 단순히 진지먹는 일은 수도 없이 많았지만, 그건 지금과는 조금 다른 방향의 흐름이었음.
알든모르든 그냥 그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일어나는 콜로세움이었는데, 지금은 정말 인터넷문화를 잘 몰라서 일어나는 상황들이 많다능.
물론 이 건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그냥 좀 웃퍼서 써봄..
댓글보고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이겠으나 동생이 오빠 머리 쪼개버린건 현실성있네요
그냥 웃어넘길만한 글도 진지ㅋㅋ
ㅎㅎ 이런거 좋아~
게시물보다 댓글이 더 가관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이랑 말을 하는 사이라니 이미 여기서 주작임을 알게 됨. 여동생이 수영복을 입고 나왔다는게 충격임. 그걸 두 눈 뜨고 봤단 말인가?
댓글이 더 재미있다ㅋㅋㅋㅋㅋ
아조시들 인터넷 연결 축하드려요
지금 국어 시간인가요
그냥 컨셉 같아도 일일히 주작인 이유를 찾아내야 스스로 승인하고, 만에하나 주작이 아닌경우 병원에 입원했을 오빠에게 애도의 마음을 가지는것이 오랜기간 탱킹에 너덜너덜해지면서 별별 잡스러운 경험들을 다 해봤기 때문에 생긴 버릇이겠지요 그래도 뭐 그렇게 검증하고 검증하고 또 검증하는 그런 과정에 콜로세움도... 이젠 그런 모습이 없어지면 이젠 쓸쓸할것 같네요 ㅎㅎ 오유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