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 감독 니아 다코스타 신작)
(이터널스 감독 클로이 자오 신작)
우리가 저 감독들에게 온갖 쌍욕을 하긴 했지만 봐라 마블 나가니까 잘하자나
역시 마블의 스튜디오 시스템이 재능 있는 감독들을 나락으로 처박는 순수악인거임!
야 MCU 밖으로 나간 감독들이 얼마나 떡상했...
(홈스파 삼부작으로 로튼 80 90 가볍게 찍은 존 왓츠 신작 울프스)
(조지 클루니하고 브래드 피트로 찍은 신작)
...야 그래도 저정도면 뭐 망작급은 아니잖아
뭐 감독들이 실수할수도 있지. 고작 하나 가지고 뭐라하기엔
(아이언맨3으로 10억불 초대박낸 셰인 블랙)
(더 프레데터 이후로 커리어 끊김)
(캡아2,3, 어벤3,4 감독 루소 형제)
(최신작 근황)
...
그래그래 알았어 인마
대형 스튜디오의 난항이나 적성 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감독들이 있다면,
역으로 스튜디오 안에서 최대치를 뽑아낸거고 스튜디오 밖에서 떡락하는 감독들도 있는거임.
...
아무리 그래도 마블 빠진 루소새끼들 밑천이 그렇게 얕을줄은 진짜 몰랐지...
루소 형제 커뮤니티는 존잼이었다고
이쯤되면 루소 형제도 mcu 히어로 명단에 올려야 한다
마블 출신은 아니지만 스타워즈 팬들의 불구대천 원수가 된 라이언 존슨도 나이브스 아웃 3부작은 잘 뽑아내는거 보면
스튜디오식, 혹은 프렌차이즈 제작환경이랑 안맞는 감독들이 분명 있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