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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중형인들 어떠하리 APS-C인들 어떠하리
소위 말하는 크롭은 가장자리가 잘려 나가니 하는 것도 옛날 이야기죠 ㅎ
35mm 필름시절부터 그거 기준으로 만든 마운트에서는
일부 맞는 말이지만 APS-C 판형 기준으로 렌즈도
어느정도 내 준 요즘에는 많이 퇴색된 개념이고
마이크로 포서드처럼 처음부터 해당 판형으로 시스템을
꾸리려고 상정하고 나온 마운트에는 해당 없죠 ㅎ
그리고 판형이 크면 어떻고 작으면 어떻습니까?
자기 마음에 들면 되고 결국 가지고 나가야 사진이 나오는데...
사진장비 좋아하는 것도 자유지만 장비에 우월감이나
열등감 가질 필요도 없고 장비빨이 필요한 일부 사진분야
제외하면 취미용으로는 차고 넘치는 스펙이죠 ㅎ
사람들이 찬양하는 사진작가들도 지금 기준으로는
형편없는 사양을 가진 카메라로 예술을 만들었습니다
전 동네 캣새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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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OR] 2018/01/23 09:15

    고객님 같은 분들만있으면 카메라회사 망하는겁니다
    소비자들이 니즈를 만들어내고 사용해주고하니 우리가 지금 저렴한가격으로 1:1이라고 칭하는 보급카메라를 쓰고있는겁니다
    소비자들의 장비병과 니즈가 기술발전을 이끄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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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드래곤 2018/01/23 09:33

    카메라회사 사정은 그들에게 맡겨두고.. 회사걱정은 그들이 잘 알아서 할겁니다.. 고객이 굳이 걱정할필요는 없죠.. 경쟁구도확실하고 서로 누가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느냐의 문제죠..
    고객은 그저 만들어진 상품을 필요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고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크롭이던 풀프던 특징이 확실한만큼 소비자가 알아서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겠죠.. 저는 본문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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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8/01/23 09:33

    그렇다고 쓰지 말란건 아니고요 ㅎ 쓰고 싶은건 써야죠
    다만 '사진'을 원한다면 장비에 많이 얽메일 필요는 없다.. 뭐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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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빛늑대 2018/01/23 09:58

    예전에는 폴더폰 폰카로 만족했었고..
    좀더 지나서 똑딱이로 만족했었죠..
    지금은 DSLR을 알고나서부터 크롭바디를 사용하며 나름 만족하지만..
    그리고 제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풀프바디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이 생겨나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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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8/01/23 10:09

    궁금하면 가보시는 것도 괜찮죠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겠지만 저는 막상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 기준으로는 적절한 성능에 휴대성 같이 고려하면 마이크로 포서드~APS-C에
    단렌즈인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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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etel. 2018/01/23 10:13

    남이야 그러던가 말던가~
    저는 s3pro 씁니다.
    고양이만 찍은지 5년이 넘는군요.
    그리고 고양이는 항상 옳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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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싱한고추 2018/01/23 10:19

    고양이는 항상 옳은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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