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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친누나

다들 누나있음 동생한테 잘해주지 않나요?
어렸을 때부터 동생한테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줌.
50된 큰누님한테, 제가 44인데 작년에도 용돈 받아봤네요 ㅋㅋㅋ
46된 둘째누님은 좀 더 젊었을 땐 맨날 찾아와서 용돈주고 밥사주고 옷사주고 애들 봐주고 막챙겨주더니 바빠서 못만남
이래서 조카들한테 잘 안할 수가 없음 ㅎㅎㅎ
다늘 누님들이 잘해주지 않나요?
즤히가 초딩5, 중3 남자애둘인데, 예네들은 서로 물고 뜯고 맨날 싸움. 게임할때만 한편!!

댓글
  • 전업댓글러 2018/01/23 08:52

    잘해주는것과 (예를들어)중년되어서 뽀뽀는 별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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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8:53

    해달라면 해주긴할텐데, 굳이 안해도 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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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1/23 08:52

    빚진거 대신갚고있고
    제 인생 앞길마다 태클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원수도 그런 원수가 없습니다
    연락안한지 몇년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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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8:53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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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8:54

    오바가 여동생 챙기는 것도 비슷할듯한데여? ㅎㅎㅎ전 여동생이 없어서 많이 아쉽던데, 잘 해드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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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듀란달 2018/01/23 08:54

    엄마 같은 누나라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남동생 한테는 형보다 누나가 더 나은 경우가 많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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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8:55

    맞아요...형은 애물단지된지 오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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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1/23 09:00

    부럽네요 전 원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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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협회장 2018/01/23 08:57

    다들 누나가 없어서 그런지.. .절때 저런거 없음 ...
    매일 싸움 안하는게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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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8:59

    즤히 남자애들 둘 지내는거 보니 맨날 치고박고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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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づ ̄ ̄)づ세안 2018/01/23 09:01

    누나랑 사이 좋아요.
    두살터울인데 어려서부터 누나가 절 잘 데리고 놀아주고, 부모님 외출하시면 누나가 밥도 차려주며 누나 역할을 너무 잘해주었죠.
    누나가 직장인 되어서는 용돈도 챙겨주고 말이죠 ㅎㅎ
    지금은 누나도 저도 다 결혼하고 가정챙기고 먹고살기 바빠서 자주는 못보는데,
    가끔 만날때면 참 정겹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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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09

    좋죠. 누나없는 분들 많이 서운하실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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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랑운객 2018/01/23 09:11

    보통 누나나 여동생 결혼후초기까진 잘 챙겨주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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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14

    조카 결혼하게 생겼는데도, 어린 동생인냥 챙겨주네요. 아.내가 철이 안들었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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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딱이안녕 2018/01/23 09:12

    저한테는 엄마같은 사람이라.. 항상 고맙고 서로 챙기면서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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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14

    딱 엄마같죠. 항상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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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덜덜덜 2018/01/23 09:14

    내 평생 친구, 선후배, 직장동료 등 남매들 봤을때 사이 좋은건 딱 한명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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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14

    여기 한명 더 손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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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체육인 2018/01/23 09:14

    어렸을때 항상 무시 하고 공부좀 잘 한다고 벼래별 명분으로 돈받아가고
    졸업하고 33살 머근 지금 까지 알바한번 직장 한번 가긴적 없고 아부지 달에 20만원 씩 용돈이나 타쓰고
    집에서 저 포함 어무이 아부지 해외 여행 한번 간적 없지만 1년에 한번 해외 여행 다녀오고
    집에 한번씩 내려가면 하루종일 퍼질러 자고
    얼마전 아부지 환갑때 제주도 여행 및 경비 200드렸는데 거기 에 꼽사리끼고
    아주 아보고 살았음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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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16

    ㅎㄷㄷㄷ심하시네요. 누나 노릇하실 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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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 2018/01/23 09:15

    우리 큰 딸과 막내 아들이 10살 차이나는데, 엄청 예뻐하고 용돈도 잘 주지만, 뽀뽀 같은 건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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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17

    뽀뽀는 별개죠. 하는게 이상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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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 2018/01/23 09:16

    저도 두살 터울입니다만 사이 안좋지는 않은데, 윗분과는 달리 부모님 외출하시면 제가 누나 밥을 차려주고 누나가 하고 싶은걸 같이 하며 놀아줘야 했습니다. 덕분에 남자 중에는 공기 겁나 잘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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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18

    누님의 도움으로 이중성격? 여성스러운면이 많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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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 2018/01/23 09:26

    네 인상때문에 살면서 여성스럽다는 말은 못들어봤지만 은근 여자들하고 무난하게 잘 지내는 편이고 야외활동보다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는걸 좋아해요. 듣고 보니 누나 때문일수도 있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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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질랜드~~ 2018/01/23 09:18

    ㅋㅋㅋㅋㅋㅋㅋ 전 40 누나는 43
    울 누나도 해달라면 해 줄듯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오면 항상 팔다리어깨 발바닥 주물러야 해요 전 아직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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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20

    저도 술 좀 마시는 편인데, 몇년전까지 술상대해주는게 좀 힘들었었네요. 다 좋은데 술고래ㅎㅎㅎ 취하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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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ableFeast 2018/01/23 09:48

    어릴땐좀싸워도 형제도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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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위산만 2018/01/23 09:49

    맨날 싸우던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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