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와이프와 이야기중 9월에 급작스레 북해도 여행을 결정 했습니다.
얼마전 비행기표도 미리 예약 완료 했는데요. 준비하는김에 숙박도 미리 다 예약을 잡아두려고 합니다.
근데, 저나 와이프나 북해도는 가본적이 없는지라 관련 정보가 전무한 수준이네요 ;;;;
해서 일정 문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중요한건, 딸아이가 하나 있는데 9월이면 30개월이 됩니다. 딸아이와 함께 다니려다 보니 아무래도 장거리 이동은 어려울듯
싶어서,,, 삿포로를 기준으로 남쪽으로 이동을 하는게 나을지, 북쪽으로 이동을 하는게 나을런지 모르겠네요
4박5일동안 차량은 렌트할 계획입니다.
전부터 여행다니는거 좋아하고, 풍경을 좋아라 해서,,, 가장 땡기는곳은 비에이 지역 (특히나 청의 호수)인데
가을에 가도 괜찮을런지 모르겠고,,, (사실 더 북쪽으로 가고 싶으나 거긴 아이와 가기에 무리일꺼 같아 패스 했습니다 ㅎ)
가족여행이다 보니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니는것 보단 2~3개의 도시 정도만 돌며
"잘 먹고 온천 잘 즐기고 푹 쉬다오는것" 이 가장큰 목적이라 온천이 좋다하는 노보리베츠쪽도 많이 땡기기도 합니다.
(근데 볼꺼 없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고민이네요 ㅎㅎ)
자세한 관광지는 검색하면 될텐데,,, 일정을 대략적으로 짜는게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3줄요약
1. 9월 4박5일 가족여행 (먹고, 온천즐기고, 푹 쉬는게 목적)
2. 30개월 딸아이 동반이라 큰 이동은 피하고 싶음 (이동은 차량 렌트로 !)
3. 숙박은 꼭은 아니지만 2박 이상은 괜찮은 료칸에서 머물고 싶네요
괜찮은 경로로 4박5일 일정 대략적으로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49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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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ul4736&logNo=22108976...
이거 제 블로그 인데 미친척 하고 열심히 정리했었거든요..
한번 쭉 읽어보시면 도움될꺼에요
료칸은 워낙 많아서...
링크 감사합니다. 블로그에 올리신글 정독해봐야겠네요 !
카테고리 누르시면 제가 준비만 하고 가지 않은 곳도 정리돼 있는데
쭉 보시면서 구글 지도에 저장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변동 사항이 생겨도 탄력적으로 대응할수 있어서요
넵 안그래도 지금 렌트카부터 계획잡으신거 정리하신 부분들 보고 있습니다~!^^
현직 삿포로 거주중입니다. 비에이 청의호수는 고속도로 타고 좀 밟으면 2시간 반 정도 걸리네요. 노보리베츠는 반대쪽이라 멀리 다니기 그러시면 삿포로에 있는 조잔케이 온천가도 괜찮습니다. 조잔케이 뷰호텔도 괜찮고, 하나모미지, 후루카와도 괜찮았네요.
청의호수는 가을이 가장 이쁘다고들 합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윗분처럼 정리는 안했지만 가끔 블로그에 글 하나씩 올리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http://hokkaido-diary.tistory.com/
혹시 삿포로에서 비에이까지 기차로는 몇시간정도일까요 ?
삿포로쪽에도 괜찮은 온천 숙박 시설이 있었군요.
올려주신 블로그 내용도 꼼꼼히 읽어봐야겠네요~
청의 호수가 가을에 가장 이쁘다고 하시니,,,, 위쪽으로 경로를 조정해봐야겠네요 ㅎㅎ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쎄요. 저는 차로만 가봐서 모르겠는데 기차로 여행하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블로그 검색해보시면 자료 많이 나올 듯 합니다. 도움이 못되서 죄송합니다.
삿포로 근처에서 유명한 온천가가 세개가 있는데
1. 조잔케이 온천가
2. 토야코(호수) 온천가
3. 노보리베츠 온천가
입니다.
거리는 조잔케이가 삿포로 시내에서 가장 가깝고(차로 50분정도) 온천물 자체는 노보리베츠가 가장 좋다는 평입니다. 토야코는 북해도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인데 날 좋으면 풍경이 워낙 좋아서 노천탕에서 경관 보는 맛이 일품이구요.
스케줄, 거리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삿포로 위쪽지역으로 (비에이나 후라노, 아사히카와 등)도 괜찮은 온천지역이 있을까요 ??
아시는곳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팬료칸 검색하시면 료칸정보 많아욤 ㄷ ㄷ
넵 검색해볼께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