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
1. 해당 피자집 주방에 문제가 생겨 지난해 6월과 7월에 타일 보수를 함. 인테리어 업체는 본사와 상관없이 해당 점주가 알아서 계약한 곳.
2. 올해 7월에 해당 피자집 주방에 누수 문제 발생. 이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고 배관을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 발생.
3. 피자집을 운영하던 A씨는 본사에 주방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구
4. 본사는 인테리어 업체에 AS 문의
5. 인테리어 업체는 자신들이 시공한 부분은 타일이고, 배관 보수는 하지 않았으므로 배관 쪽 AS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
6. 타일의 경우 법에서 보장하는 무상 AS 기간은 1년이라 해당 시간이 지남.
7. 타일 유상 보수라는 말에 화가 난 A 씨와 본사 갈등 발생
8. 본사 임원과 인테리어 업체가 A 씨를 만나러 갔다가 사건 발생
A 씨의 입장
1. 건물주와 이야기를 해본 후 누수 문제라고 파악해서 AS를 요청했다. 본사가 당연히 해결해줘야 하는 문제.
2. 업자들이 비아냥거리는 것 같았다.
3. 1인 세트 메뉴 개설을 하지 않아 밉보인 것 같다
본사의 입장
1. 2021년 10월 직영점 오픈 후 가맹 사업을 한 이래로 단 한 번도, 어떤 점주님에게도 리뉴얼을 강요한 적이 없다. 인테리어를 강요하지 않는다.
(이 내용은 다른 가맹점주들이 인정했다는 뉴스 기사가 있음)
2. 해당 인테리어 업자도 본사가 소개한 게 아닌, 해당 점주가 직접 선택해 계약한 업체고 본사는 선의로 중재를 시도했던 것.
A 씨의 입장이 옳은가?
1. 누수 문제를 본사가 해결해줘야 하는가?
-> 업체의 배관을 본사에서 지시해서 새로 한 것이 아니라면 본사와 상관없는 건물의 문제.
-> 따라서 이 문제는 건물주에게 요구해서 처리해야 함.
2. 타일 유상 보수가 옳은가?
-> 법에서 보장하는 무상 AS 기간은 1년.
*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 30조 별표4
->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타일이 떨어지거나 깨졌다면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라면 시공 후 1년 내라도 유상보수가 당연함.
-> 무엇보다, 배관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는 타일을 보수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님.
-> 그럼에도 타일이 논란이 된 건, 배관 보수를 하려면 타일을 뜯어내고 다시 시공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이 경우도 인테리어 업체의 잘못은 없기 때문에, 해당 점주가 100% 비용을 지불하는 게 당연한 일.......
3. 업자들이 비아냥거렸나?
-> 해당 내용 근거 없음. 이건 가해자 A 씨의 피해의식이나 시선 문제일 가능성이 큼.
4. 1인 메뉴 개설을 하지 않아 밉보인 것 같다.
-> 역시 해당 내용도 근거 없음. AS 기간이 지나서 인테리어 업체가 AS 를 안해준다는 건데 본사와 무슨 상관?
-> 심지어 AS 기간 내라도 배관을 뜯어야 해서 타일을 뜯어내고 다시 까는 문제라면 인테리어 업체가 AS 를 해줄 이유도 없음.
길게 쓰려다가 걍 귀찮아서 여기서 정리.
1. 이 사건에서 본사는 인테리어를 강요하지도 않았고, 인테리어 업자도 해당 점주가 선택했던 것으로 판단됨.(다른 가맹점주들의 발언이 근거)
2. 무상 AS가 이루어질 기간도 지났고, 더욱이 배관 문제라면 피해를 입은 인테리어 업자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문제임.
3. 업자들이 비아냥거리는 것 같았다는 그냥 가해자의 기분 문제.
결론 :
그냥 정신적으로 몰려있던 가해자가 급발진 한 걸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주변 상인들이 '그 사장 착한 사람이다.' 라고 하는 건 믿을 게 못된다고 봄.
몇년전에 티비로 본 건데.. 주변에서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건 그 사람에 자세히는 잘 모르니까 대충 겉에 보이는 외견으로만 말하는 게 대다수라는 얘길 본 적 있어.
이건 조사 결과 나오기전까지는 배만지고있어야지
이미 커뮤등에서는 이미 사건 내용 단정 지어 놓고 있으니
답은 국정감사
몇년전에 티비로 본 건데.. 주변에서 착한 사람이라고 말하는 건 그 사람에 자세히는 잘 모르니까 대충 겉에 보이는 외견으로만 말하는 게 대다수라는 얘길 본 적 있어.
그래서 자 사건은 관련자가 아닌 이상 정확한 결과가 나올 때까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아야할 듯
자기 매장에서 발생한 누수를 본사에 항의한다고?
심지어 타일업자는 타일 문제도 아닌데 불려왔어?
그리고 칼맞아 죽었다고?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