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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이 폐기 되었던 바이오 하자드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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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게임들이 그렇지만 처음 개발시의 바이오 하자드 4는 지금 같은 크리쳐 액션 스릴러 작품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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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게임쇼에서 트레일러 공개 되었을 당시에는 우로보로스 같은 게 등장하고 오컬트 느낌의 공포 게임 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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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바이러스 얘기가 이미 4에서 내보내려고 했는데 바뀌었지 5에서 나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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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엄브렐러 수장인 스펜서 가문의 본거지인 유럽의 어느 고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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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레온 이고 4에서는 대통령실 관련 특무요원이지만 여기서는 대 엄브렐러 기관에서 일하는 요원으로 나와서 


엄브렐러의 본거지를 털기 위해 급습 하려는데 웨스커의 부대에 걸려서 레온 혼자 고성에 가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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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맵도 존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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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웰 스펜서 가문의 컨셉 아트 이 때는 스펜서 쌍둥이가 메인 빌런이 아니었어 이 컨셉은 코드 베로니카로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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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시점이 4 TPS 방식이 아니고 고정 이면서 총기 조준을 하면 TPS 처럼 바뀌는 시스템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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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에 방점을 두어서 갑자기 박제 사슴이 피를 흩뿌리며 쓰러짐 이 컨셉은 리메 4에서도 잠시 오마쥬 되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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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가가 없기 때문에 그냥 갑주 기사도 함정으로서만 존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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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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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귀신들도 나오게 되는데 이 컨셉은 바하 빌리지에서 도나 베네비엔토 저택에서 재등장 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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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고성 컨셉은 베로니카랑 바하 4 에서 살라자르 고성으로 그대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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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 컨셉이라 후크맨 이라는 괴인이 갑분 그림에서 뛰어나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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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잡히면 QTE 탈출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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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쏴도 순간 이동 하듯이 피하거나 함 이 오컬트 적인 설정이 기존의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와는 컨셉적으로 맞지 않게 느껴졌고


결과적으로는 완전 오컬트물이 아니고 레온이 어떤 것에 감염 되어 환각을 보게 되는 컨셉으로 가려고 했다는 듯


이 컨셉은 먼 미래 바이오 하자드 7에서 어느정도 이어받게 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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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지 입으면 카우션 뜨면서 주의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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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레온이 저 고성에서 바이러스에 감염 된 개를 다루는 신비한 소녀랑 조우하는 컨셉이 있었는데


이거는 향후에 대통령 딸인 애슐리로 바뀌고 이 개를 조종하는 소녀 컨셉은 디멘토 라는 게임으로 변경 되어 옮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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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인공은 레온이 아니고 흰 머리의 롱코트를 입은 청년 수사관이 주연으로 등장할 예정 이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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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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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레드 그레이브 에서 토니 레드 그레이브로 바뀌고 


이 캐릭터 컨셉은 당시 제작 지휘중이던 카미야에게 바하의 아버지인 미카미 신지가 '호러 지겹지도 않냐 3편이나 냈으면 되었지 너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 봐' 라고 해서 


데빌 메이 크라이로 컨셉이 바뀌어서 제작이 되었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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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브렐러를 박살 내러 가는 컨셉도 코드 베로니카로 클레어와 크리스로 옮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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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이오 하자드 4의 개발은 여러 갈래로 방향이 선회 하게 되면서 다시 바하의 아버지인 미카미 신지가 직접 담당하게 되었고 


완전 TPS 장르(삼인칭 슈터)로 바뀌며 당시 굉장히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게 되고 여타 TPS 장르 게임에 교과서 같은 존재로 재탄생 하게 됨


댓글
  • 오사마 빈 라덴 2025/09/06 02:03

    단테 근본이 저거였구나

    (luq957)

  • uspinme 2025/09/06 02:11

    중간에 아이디어가 다른쪽으로 파생된거 신기하네 그리고 지나치게 오컬트스러우면 바하랑 안맞다는거 동감

    (luq957)

  • 익명-TU4NzA4 2025/09/06 02:11

    디멘토는 엔딩이 참:..
    요즘 나왔으면 그냥 19금 동인지가 와르르 나왔을텐데
    아쉽

    (luq957)

(luq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