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봤던 만화 중에 어린 시절의 경험이 어디까지 안 좋은 경험을 끼칠 수 있는지를 처절하게 보여주는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학교폭력은 좋지 않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것보다 이런 식으로 이미 벌어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담담하게 자기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훨씬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많은 사람들 보라고 추천드려요. 어줍잖은 학폭 방지 캠페인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네요
오 작가가 신작을 가져온건가 했는뎅
체색된 버젼이내요.
이전에도 콘티 버전으로 작가가 직접 올린적이 있었습니당
만화는 만화답게
옛(?)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돈건도 스트레스를 왕창 받으면 하루의 기억을 잃었죠.
그래서 항상 볼팬 형식의 녹음기를 가지고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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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에 대한 책임은 학폭 가해자는 책임지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