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똥개 35만 원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모르려야 모를 수 없는 사건이기에
보다가 개인적인 생각을 몇 자 적어봅니다
글들을 쭉 읽어봤을 때
35만 원이야 당연히 갚아야 하는 게 맞는 거고요
물론 그분도 일하신 급여도 받아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 와서 얼굴 보고 돈 준다는데 뭐 때문에 안 가고 여기에 글을 올렸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뭐가 무서워서 남자답게 당당하게 자기 일한 급여와 빌려준 35만 원을 당당하게
받아 가지 못하고 인터넷상에 비리를 폭로하는 냥 여기에 글을 써서
인터넷상으로 한 명이 병신이 될 정도로 만들었는지 말입니다
나이도 있으시고 일도 하시는거 같은데 차비가 없어서 못가신건 아닐꺼라 여겨지고
일이 바뻐서라고 하기에도 휴일은 언제나 존재할꺼라 생각됩니다
장사 잘하고 있던 가게 사람도 구하기 전에 무작정 관두신 책임도 조금은 있으셔서 얼굴 보기 껄끄러워
이런저런 이유나 핑계를 대시고 안 가신 건 오히려 일하신 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남자답게 누가 찾아가던 두 분이 만나셔서 일한 급여도 주시고 빌린 돈도 주고
서로 오해도 풀고 서로 소주 한잔하시며 웃으며 끝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만나셔서 술한잔 하시는 모습 인증샷으로 유게에 올리셔서 또하나의 옥수수사건이나
폭력부장관님의 명존쌔 사건처럼 하나의 해프닝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에프킬라니 락카사건 일장기간판 사건으로 유명해지신 똥깨님이 욕을 먹는 이유는
물론 재미있고 가슴이 뻥뚫리는 게시물도 올리시긴 하지만
음식을 찍는것처럼 여자를 도촬하고 주제도 없는 글을 던저놓고 좆목질을 하시며
카톡으로 하셔도 될 말들을 서로 주고받으며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안티를 차곡차곡 모아오신게 화근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배드림 특성상 남성이 99.9%기에 자극적인 게시물 등록과 자극적인 댓글 그리고 좆목질을 안하려고해도
계급이 올라가고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 글을 주고받고 하다 보면 서로 욕도 하고 마음 맞으면 친해지고 어쩌다 만나게 되어
남자들끼리 술 한잔하다 보면 자연스레 형 동생 하다 보면 좆목질을 하게 될수있다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거야 사람마다의 성격차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적당한 좆목질은 뭐 나쁘게 볼건 아니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 게시판이건 어느 사이트건 적당한 소모임은 존재합니다
하지만 카톡이나 문자로 친목을 도모하는 것도 나쁜 건 아닐꺼란 생각이 듭니다.
똥깨형에게 한말씀 드리자면
똥깨형이 유게에서 재미있고 사람들이 생각은 해도 직접 하지 못하는 가슴뻥뚫리는 게시글도 올리시고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게시글들도 많이 올리셔서
유게에서 이름이 알려진 닉이라 욕을 더 먹고 있는거 입니다
물론 개인 사정이 어떻든 직원 돈을 안주신건 잘못한게 맞지만 말입니다
본인 스스로 유게에서 유명해지게 행동을 했기에 잘한 일에 박수와 추천을 받고 잘못한 일이 작던 크던
유명한 만큼 욕을 더 많이 먹는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 내 탓이오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전화번호 까시면서 들어와 들어와 모드로 하실게 아니라 그냥 웃으면서 대처하시고
서로 남자답게 넓은 아량으로 직원분과 원만히 해결하셔서 해프닝으로 넘어가고
다시 똥깨형만의 재미있는 게시물 가슴 뻥뚫리는 게시글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게는 사랑입니다 여러분
남자가 나이를 먹고 결혼도 하고 직장이 다르고 밥 먹고살기 바빠지면
점점 친구들이나 소모임을 갖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집에서 소주한잔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려고 하루를 마감하며
화장실이건 시간날때 짬짬이 본인이 좋아하는 게시판에 찾아와 글도 남기고 재미있는 글도 보고합니다
그러다 보면 좆목질도 할수있고 술먹고 이불에 발차기할 게시글도 남길수 있고 본인 성질대로 해서
후회할 일들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본인들이 원만히 해결할일 나쁘게 몰아가지 마시고
유게엔 남을 비방하는 글과 좆목질 그리고 일베의 글보단 후방과 검스 넘쳐나는 사랑스러운
게시판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에 몇 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