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폰다 주연의 12인의 성난 사람들(1957년).
시기를 생각해보면 당연히 흑백영화다.
내용은 살인 혐의로 재판정에 서게 된 소년이 유죄인지 무죄인지 판결을 내리기 위해 모인 12명의 배심원의 이야기.
처음부터 끝까지 작은 방 한 곳에서 진행되는 매우 정적인 영화지만 12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논리를 내세우며 사건을 끌어나가는
전개가 일품.
사법 제도의 문제점을 다룬 사회파 영화지만 대중을 위한 영화적 재미도 포기하지 않은 걸작 법정 드라마로,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으니 관심있는 유게이는 꼭 보기를 추천함.
맨 프롬 어스 같은 느낌임?
진짜 몰입 장난아니더라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인물들의 대화로 끝난다는 점에서는 비슷할수도?
맨 프롬 어스 같은 느낌임?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인물들의 대화로 끝난다는 점에서는 비슷할수도?
진짜 몰입 장난아니더라
엄청남...
쿠로사와 아키라 감독 영화도 지금봐도 흥미진진해
라쇼몽 하나 봤는데 그 시절에 이런 걸 어떻게 찍었지 싶더라
나도 예전에 유게에서보고 봤는데 지루하지않게봉
전함 포템킨도 꽤 재밌게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