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안다녀봄
친구 없음
가족 버림
능력 없음
장점 따윈 없음
그래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살면서
가끔 정신 적으로 힘들어 여기 와 하소연 아닌 하소연 지꺼리다가
응원 댓글 보고 어떻게든 참고 견디고 살아보려고 2번인가 3번인가 버텨봄
근데
이제 진짜 못 견디겠음
회사에선 건강이 안좋다고 권고 사직 할 수 있다 협박 하고
동거 중인 10년 가까이 사귄 여자 친구는 인터넷으로 만난 남자 사람이랑 잘 지내고
빛은 4천만원 가까이 있고
ㅇㅐ미 때문에 억지로 간 대학에 졸업도 못하고 시간 날린 고졸이고
ㅇㅐ미가 소개 시켜준 회사 갔다 시간만 날려 하려던 것 도 못하고
도망 치듯이 타지역에서 어떻게든 살려고 했지만
이제 한계임
옛날에
한참 죽고 싶어서 여기에 글 싸지르고 사람들에게 위로 받고 죽기 전에
이쁜 곳 멋진 곳 좀 보고 죽으려고 추천 받고 그랬는데
가진 못 했지만 위로 받은 글 수십번 읽고 한번만 더 힘내보자 하고
1년 넘게
2년 가까이
지금까지 버텼는데
그 사이에 손가락도 잘려보고 지랄 났는데
그래도 버텼는데
이젠 못버티겠음
세상이 걍
죽어 하는 거 같음
우울증약도 불안장애공항장애 약도 먹고 어떻게든 참고 견뎌보려 했는데
ㅆ발
살면서 이나이 처먹고 처음으로 해외 여행 비행기 타고 눈물 흘릴 정도로
세상은 살만 하구나 생각한지 두달도 안되어서 이 지랄 난거 보면
걍 죽으라고 하는거 같음
ㅇㅐ미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는 말이 이렇게 사무칠 정도로 공감이 될 줄이야...
진작에 10년전 20년전에 자살 했어야 했는데
이딴거 뭐라고 지금까지 질질 끌고 살았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사설 개같이 길고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는 글 이지만
뒤지기 전에 보면 좋을 것 좀 추천좀
그깟 추천 뭐
야 뒤.질꺼면 이왕 이렇게 된거
머 미치게 좋다는 마약이라도 해봐
남들 미치는 기집질도 해보고 대출 이빠이 땡겨서 오성급 호텔에서 조식도 룸서비스로 먹어보고
넌 뭐 이리 착하냐
기껏 ㅈ같으니 내 자신을 즉이겠다고?
이왕 조질꺼 이것저것 다 해보고 아 참 별거 없네 하고 죽어라
사람 다 챗바퀴 돌듯 참 그래도 그게 다 지키는게 있어서 그래
지킬것도 없으면 나를 지키기 위해 오성급 호텔도 가보고 숙성 사시미도 먹어보고 아시발 맛있다 한번 더 먹을라믄 한주더 일하지 머 이래야지 어제본 드라마 궁금해서 내일 또 사는거지
별거 없어 임마
그래도 안되겠으면 말해봐 누나가 이해시켜 줄께
부모는 부모의 인생이 있는거고
자식은 자식의 인생이 있는겁니다
앞길을 막아서는 사람은 부모고 타인이고간에 멀리하면 됩니다
죽을 용기로 연을 끊으세요
증거 수집해서 변호사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나중에 부양의무라도 안지게요
빚 4000은 몇년 고생하면 갚아집니다
저도 삼천 있었는데 다 갚고 결혼까지 했어요
제일 힘들때 결혼 얘기하던 전남친이 대기업 이직 성공하자마자 내 우울증 핑계대며 떠났었구요
저도 엄마때문에 내 이름으로 빚 3000달려있을때 죽고싶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패륜이지만 아빠가 자살했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연끊은 아빠가 칼들고 찾아올까 순간순간 겁나서요(망상장애 심각함)
암튼 가족이란 울타리가 없는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있고
님 지금 심정에 어떤말도 도움이 안될거란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한숨 자고 일어나면 나한테 따듯하게 대해줬던 사람들이랑 말이 기억나더라고요
따듯한 차 한잔 마시고 심호흡 해보세요
갈땐 가더라도 님 감정을 님이 컨트롤 해보세요
익숙해지면 빚이고 가족이고 별거 아니게 되더라고요
다른거 없지. 건강하면 돼.
건강하면 뭐든지 할수 있어.
빚? 그게 뭔데. 어쩌라고 돈없어서 줄돈도 없어.
내가 죽는다고 내가 산다고 세상은 어차피 될데로 되는 세상이야.
어머니의 빚 더이상 못갚겠으면 뒤도 돌아보지 말고 떠나 너의 삶을 살아야지.
불쌍해서 못떠나겠으면 뭐 그것도 너의 몫인거지. 할수 없잖아 정때문에 못떠나는거.
모르겠다. 나는 지금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데 나이먹어서 성인병들이 찾아와 관절염,치아 문제,부정맥 등등...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이것만 안아프면 뭣좀 하겠다 싶은 생각이 들고, 아프지 않고 잘살아 보고싶다는 생각만 들더라구.
내 빚도 아니고 어머니때문에 생기는 빚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속상하겠지만.
어쩌겠어 살아봐야지. 항상 하는 말들 있잖아. 그보다 더한빚이 있는 사람도 더한 잘못이 있어도 더한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살아가잖아?
돼지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하잖아. 세상 줫.같아도 살아보는거야. 뭐 어쩔껀데 내가 살아있어도 죽어도 세상은 안변하고 누구하나 눈깜짝 안하는데
기왕 이렇게 된거 하루하루 잼난거나 하면서 살아보자. 정 뭐 할거 없음 노숙이라도 해봐. 춥고 배고프고 덮고 더럽고 냄새나는것도 해봐야지.
그래도 그사람들도 살아가잖아. 오갈곳 없는 사람들도 말야.
난 지금 이런고민을 한다. 관절염 때문에 술을 먹지 말라고 하는데 오늘 술이 너무 땡겨. 사랑하지만 내가 금전적으로 채워줄수 없는 여자사람을 떠나보내야 하고, 하루하루 그 애의 톡프사를 보면서 잘지내는모습에 다행이구나 싶으면서 말야.
내가 사랑하던 사람이 나말고 다른 사람 품에서 행복해 한다면 얼마나 좋은거야. 내것이 아니라고 해서 화가 나면 안되는거지 이세상 이나라 땅 어디선가 잘 지내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다행인거지. 시간이 지나면 다 되더라구.
뭔가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내가 살아야 하는이유를 하나씩 찾아봐. 즐거운 일들 말야.
지금 자기가 자꾸 내가 여기서 이러는것도 이해가 안간다 라는 생각도 죽어버리고 싶지만 살고싶어서 라는거 본인이 더 잘알꺼야.
뭐 하나만 해결되면 될텐데 라는 생각이라면 한번그걸 해결할 방법을 찾아봐.
그런말 있잖아.
"프로는 생각하는대로 되고, 아마추어는 걱정하는대로 된다. "
프로같이 살아보자.
저랑 비슷하네요… ㅠㅠ
지리산 천왕봉
북한산이나 설악산, 지리산 같은 몸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몸이 힘들어서 다른 생각은 안들 때가 있더라구요.
정상에 올라 산아래를 봤을때 자연속에서 나의 별것아님도 깨닫게 되기도 하고.. 몸이 날아갈듯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멍때리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내일은 비가 많이 온다는데 비오는날 바다도 볼만해요. 다른생각만 먹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참 많이, 오랜시간 잘 버텨왔어요. 고생많았어요.
쉼이 필요한 순간이 지금인것같네요.. 일탈이라고 해봐야
그냥 하루 나를 잊고 다른곳으로 좀 가보고 싶은것도 이해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참 고생 많았어요.. 내일은 회사말고 색다른곳으로 일탈을 좀 즐기러 가봐요...고생했어요..
일본 오키나와 좋더라구요 바다가 너무 이쁩니다.
미야코지마라고 오키나와섬 옆에 있는 섬 한번 가보시죠 지상낙원입니다요
일본 오키나와섬 옆에 미야코지마 섬 추천드립니다. 진짜 지상낙원인듯
죽기전에 한번 가보는 건데,
뭘 그리 망설이세요.
회사에 이야기할 필요가 뭐있음? 카드 한도까지 다 땡겨서 오키나와 다녀오세요.
회사는 무단결근하고. 어차피 회사 더이상 안 갈건데.
고래상어... 동남아 어딘가 가면 같이 수영 할 수 있음.
비행기값. 이동비, 체험비.. 두당 2백만원 정도 써야 하더래도 .. 100% 볼 수 있다면
만날수 있다면.. 다시 가고 싶은 경험임.
제가 딱 그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테이블마운틴이라고 있어요. 난 나중에 자살할 일이 생기면 꼭 여기서 뛰어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뛰어내리란 얘긴 아님 ㅠㅠ)
글쓴아 너의 모습이 일부 내 10년전 모습같아 마음이 아프다.
나도 정말 20대 황금기시절에 절반을 되는거없이 이룬거없이 잉여인간처럼 보냈던 나이기에 너무 절망했었어.
너무 심각해지면 정말 문고리만 봐도 목을 메는 상상을 할정도였으니.
근데 사람은 마음 먹은대로 된다.
일단 이 전제를 까먹지마. 너는 뭔가 이룬게 없기때문에 위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는데도 과거의 너의 성취를 토대로 너가 스스로 판단하니안될것이다 못할것이다 라고 단언을 하고있는데 세상엔 너 마음먹은대로 된다. 이건 진리야.
너가 죽겠다면 죽는거고 너가 하겠다면 하는거야.
세상 그 누구도 너의 선택에 있어서 왈가 왈부할 사람없다.
너는 너의 선택 자체만으로도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으니까.
근데 정말 10분만 깊게 심호흡하고 너가 가진 문제가 해결될거라고 실제로 외치고 되뇌여봐.
안되는건 없다. 하면 된다.
근데 너가 몇살인지 그냥 수컷이라는 것만 알겠는데 말이지.
젊음이 아깝지 않냐?
세가지만 추천할께. 수중에 돈이 많이 없을거같으니 실현가능한 걸로 해볼게.
벌써 죽는다는 소리하지말고 진짜 너가 뭔가 죽기전에 무언갈 봐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첫번째로 겨울이면 더 좋을거같긴한데... 새벽 3~4시 바닷가 수산시장을 가보라고 하고싶다.
거기서 삶의 활력을 지켜보길 바람. 부둣가 짠내나는 경매장에서 저마다 경매사에게 좋은 물건 사려고 손짓하는 모습이나 막 정박한 어선에서 고기를 나르고 싣는 수레꾼 그 사람들의 모습을 가만히 담배 세개피 정도 피면서 보라고 하고싶어. 분명 느끼는 바가 있을거다.
두번째는 버스타고 지리산(혹은 치악산)을 가보라고 하고싶다. 대신 준비하고가. 산장에서 잘정도의 돈은 있다면 좋겠어.
천왕봉까지 한 번 죽을것같을때까지 걸어보고 땀도 한번 비오듯이 쏟아보면서 너가 답답한 것들을 마구마구 소리치길 바래. 산은 좋은 이유가 산에서 누가 소리지른다고 꼽주는 사람도없고 산은 정직해 너가 걸은 만큼 걸어온 자취가 보일거야. 거기서 성취를 느끼길 바란다.
세번째는 자전거가 있는지모르겠는데 자전거 국토종주 해보라고 하고싶다. 젊을때만 할수있는거고 2번이랑 좀 비슷해. 난 우리나라가 그렇게 넓은지 몰랐고 내가 달린만큼 정직하게 자취가 보이니까 너무 좋았어. 중간중간에 이정표대로 갈필요없이 너가 좋은곳에서 쉬어가면서 종주해보는거야.
팔당댐~부산 코스도있고 아라뱃길도있고 여러가지 코스있으니가 너가 가고싶은 코스대로 가면 좋겠다. 잠은 찜질방에서도 자면되니까 먹는거랑 자는거 해결되었고 기간은 너 하고싶은대로 하면돼니까 너무 타협말고 가봐. 상행하행 서로 다른 자전거 여행자들은 우리나라 사람들 맞나 싶을정도로 인사도하고 정감있다. 정말 많은 이벤트가 있을거라서 추천해주고싶어.
굳이 내 조언대로 안해도되는데 너가 맘에드는대로 한번쯤 해봐라 안된다고 하지말고 너가 정말 죽을 운명이면 돈이없다는 생각안할걸?
마통만들어서든 뭐든 빚내서 여행한번 제대로 하고 죽었겠지.
너도 삶에 미련이 있는거다.
그 미련을 외면하지마. 넌 살고싶은거고 죽기엔 너무 아까운 나이이며 살아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박수받고 존경받아야할 존재인것이다.
너무 슬퍼하지마 어짜피 인생에 가장 힘든 시간은 지금도 지나가고 있다. 분명 좋은 일있을테니까 잊지마
넌 할 수 있어. 힘내라 짜샤
https://www.youtube.com/@%EA%B6%8C%EA%B8%B0%ED%98%84TV
몰디브
태국피피
발리 옆 길리트라왕간은
다녀오셈
돈
찐안듬
저가항공타면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보네요.
공황장애, 불면증, 우울증으로 10년넘게 정신과 다니고 있고 23년 7관왕 (ㅈㅅ 시도)했었어요.
머 각설하고 본인이 아니면 그 고민의 깊이는 이해할 수 없을테고
살아보니 살아지더이다.
본인 자신부터 아끼세요. 자신부터 사랑할줄 알아야 남을 사랑할 준비가 된거에요.
전 23년도에 인생에 바닥을 봤어요, 바닥인줄 알았더니 지하가 또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제가 첫번쩨 한 행동은 제돈으로 뚜뿔 최고급 소고기를 배불리 사먹었어요.
두번재는 난생처음 명품구두를 사서 신었어요.
세번째는 핸드폰을 꺼두고 해외에 다녀왔어요.
살아보니 종종 웃는날들이 있더라고요.
힘내라는 말보다는 자신을 아껴보라 하고 싶어요.
추천여행지 : 코타키나발루 가서 석양 한번 보고 와요.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다들 너무나 좋은곳 추천해 주셨네요~!!!!
근데
정말 사시는 곳 뒷산, 근처 실개천 산책로도 너무 좋아요~!!!!
새벽에. 뒷산 오르시면
내가 몰랐던 일출이 보이고
해질녘 산책로 걷다보면
넘나 아름다운 일몰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그동안도 너무 잘했어요.
고생많았어요~!!!!
빚이....개인 빚이 아니고 은행이나 카드빚이면 그냥 손들어 버려라..개인회생 하면 20% 정도만 갚으면 다시 신용 회복 될수 있다. 그리고 모아놓은 돈도 없겠지만..조금이라도 삥땅쳐서 한 500 정도, 혹은 300 정도만 모아서 해외여행 한달 살기라도 하고 와라.. 여친 빼고 너 혼자..니 글읽어보니 해외여행 하니 기분이가 좋아진거 같다..나도 그렇다 해외여행 할때보다 기부니가 좋은적이 없다. 그랜드캐년이니 이탈리아니 이런데도 사실 개 좋은데 니 사정상 그런데 갈 금액은 없을거 같고..삼사백정도 바드ㄱ바득 모아서 태국이나 조지아 같은 나라 가서 한달 살기 하고 오는거 추천하ㄴ다
윗 댓글도 어떤 따뜻한 말도 다 소용없다.
남들이 아무리 따뜻한 말 해줘도, 심지어 남들이 인정하고 칭찬해줘도, 스스로를 끝까지 비난하는건 결국은 자기 자신이더라.
어떤 좋은 말을 들으소 마음 깊은 곳에서 스스로에게 계속 자신을 비난하고 쓸데없다 죽었어야 한다 세상이 죽으라 한다 자신에게 계속 속삭이면 아무 소용없다.
그런데 하나만 생각해봐라. 백번양보해서 자기자신을 스스로 비난할 정당한 이유가 있다고 치자. 과연 스스로에게 본인을 비난할 권한이 있을까?
내가 누군가 남에게 피해를 줬으면 그 사람은 나를 욕하고 비난할 수 있겠지. 그런데 나 자신에게 일어난 일은 결국 내 책임이고, 가해자도 피해자도 결국 나이다. 요컨대 스스로 비난하거나 가해할 권한이 있는지 생각해봐라.
없으면 자신부터 용서해라. 진심으로. 용서는 그냥 해도 된다. 따져보면 비난도 그저 이유없이 습관처럼 할때가 많다. 그렇다면 용서라고 왜 그저 이유없이 습관처럼 못할 이유가 있나. 거기서부터 스스로를 불쌍히여기고 아끼고 나와 남을 존중하는 마음이 생기는 거 같다.
조금다른시각인가 이상한 소리인가모르겠는데...
요즘 특이점은 시작되었다.. 라는 책을 읽고있거든요..
AI 발전으로 우리가살아가는 이세상이 엄청난속도로 뒤집어지고있고 상상도못할 미래가 몇년안에 들이닥칠지도모른다고..
전세계 전문가들이 예측한대요..
전 사실 미래가 그냥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머지않은 미래에 인류는 환경오염 빈곤 질병.. 모든 고통을 극복하게 될거란 긍정적 예측들도많고요...
반대로 인류전체가 무가치해질거란 예측도있지만..
내인생에 공상과학같은 일이 펼쳐질까??? 어찌될까...
한번 지켜보세요.. 세상이 변해가는모습
우리개개인은 각자 다른삶을 살아가지만..
멀리서보면 다같이 변화의 흐름속에 있는 인간이잖아요..
모두다같이 행복해질까 불행해질까요..
정말 유토피아가 펼쳐질거라면 억울하잖아요..
참고로 위책은 저자인 커즈와일이라는분은... 그때까지 안죽고사는게 인생목표라 하루에 건강보조식품을 100알씩 먹는다네요...
어린 시절에 뭣도 모르고 갔던 산을 계절마다 오르면서
너무너무 힘들어 쉬어갈때 멀리 바라 보았던 기억으로 살아요.
못가본지 벌써 20년이 되어가지만 그때의 풍경이 기억에 남아있죠. 날씨가 좋아도, 흐려도 그대로 좋아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때만큼은 조용하진 않겠지만.. 어렸을적엔 늘 가평안쪽에 화악산을 찾아갔었습니다.
몽테크리스토 백작 영화 추천합니다. 전 생명력이 채워집디다.
나는 살면서 가장 좋았던 곳은 플로리다 였음 그곳에 갔던 계절 기후... 내 건강상태... 모든 것이 천국 같았던 곳.
그래 뭐 있냐 미국 동부가서 55번 국도 타고 여행이나 해라 까짓거 뭐 있냐 하는 마음이면 거기를 가봐라
미동부 번화한 곳을 지나 목화재배하던 너른 평야를 지나고 록키산맥을 넘어 캘리포나아에 다다르거든 태평양을 봐라
그리고 거기서 결정해봐 너의 마지막을
오로라
만약 당신이 실패했다면
도전했다는 증거다.
만약 당신이 지쳤다면
열심히 노력했다는 증거다.
만약 당신이 좌절했다면
간절했다는 증거다.
만약 당신이 후회한다면
진심이었다는 증거다.
그럼에도 당신이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무너지지 않았다는 증거다.
당신이 실패했다고 해서
지쳤다고 해서
좌절했다고 해서
그 사실이 당신을 규정짓지 않는다.
당신이 힘들었던 것은
그만큼 진심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당신은 꽤 괜찮은 사람이다.
화이팅~
이왕 갈거면 대업 하나쯤 이루고 가세요. 뒷수습은 생각말고.
제주도가서
비행기도 타보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좋고 이쁜거 많이 보고
돌아오는 비행기 탈때는 근심이랑 걱정은 제주에 두곡와
캄보디아 씨엡립 추천합니다. 앙코르와트가 대표적인 곳이지요.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앙코르와트 뿐 아니라 도시 전체 때문입니다.
앙코르와트를 보려면 입장권이 필요한데 7일권을 삽니다.
시내에 숙소를 잡습니다. 아침에 숙소에서 나오면 오토바이가 있을 겁니다.
하나를 골라 흥정을 합니다. 그 오토바이 기사와 7일 동안 같이 다니는 겁니다.
아침에 오토바이를 타고 가장 멀리 있는 사원부터 차례로 갑니다.
사원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봅니다.
가기 전에 책을 사서 읽으면서 봅니다.
앙코르와트는 가장 마지막에 봐야 합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시내로 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7일 동안 반복합니다.
멀리 있는 톤레삽 호수의 해상 마을에도 갑니다.
모든 사원들은 똑같고 다 무너져 있고,
날씨는 덥고, 습하고, 비도 오고, 길은 질퍽하고
여기를 왜 온거야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문득 깨우치는게 있습니다.
사실 앙코르와트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문득 깨우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이지요.
그걸 얻기를 바랍니다.
사이판 스킨스쿠버 초급자 라이센스 따 보셈 조선족들이 해서 대화도 잘 되고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숙소도 있고 난이도는 낮음
문제는 물에 대한 공포인데 이것만 이겨내면 스킨스쿠버가 아예 딴 세상으로 안내할 거에요
재밌어요 신기해요 삶의 동기부여는 모르겠지만 여태껏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경험 할 좋은 방법입니다.
수영 못해도 스킨스쿠버는 가능합니다 다른 영역이에요
죽기전에 보고 후회 안할 장소. 우리 집일걸? 놀러와라. 밥이나 먹고 가
님이 누구보다 힘든 상황이라는건 충분히 인정합니다.
님의 아픔을 누가 대신해주진 못하겠지만
님이 깨고 다시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햇볕에 그늘진 어두운 곳은 이제 그만보고
고개를 돌려 햇볕을 봤으면 합니다 그늘 뒤에는 항상 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