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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3+fe35.4] 이.적.

이적 오피셜,,,
20180114_1356561.jpg20180120_IMG00262.jpg
네,,,50.2 하나가 빠진 이사전 가족 사진과
단출한 이사후 사진 입니다.
a9 출시되고 농담처럼
와잎에게 사줘 사줘 사줘 하곤 했었는데
지지난주에 무슨 귀신에 씌였는지
마음이 동해서 a9 기웃거리다가
캐논 정리하고 여기까지 와 있네요.
07년 펜탁스 k100d로 시작해서 k10d, k20d 찍고
09년 무시무시한 오토화벨로 보정을 늘게한 니콘 D300 찍고
10년 이찌방이라 욕만하고 가지 않던 캐논 오두막 입문
12년 옆그레이드라 주변에서 말렸지만 시야율 100%, 측거점, 연사로 캐논 오막삼 기변
16년 결혼전 마지막 지름이라며 10년 써야지 하고 캐논 오막포 기변.
병을 못 이겨내고
18년에는 a7r3이네요.
메인으로 소니는 처음이지만
nex-5, nex-5n, nex-5r, nex-5t, a7를
서브로 사용하면서 소니에 이질감은
없는 편입니다.
14년 1월에 오막삼, a7 투바디로 친구 결혼식을 찍었었는데
그때 아,,,아직 소니가 Main은 아니구나 했던게
이번에는 먼가 허물어져서 오게 됐습니다.
대략 Main으로도 손색 없을 것 같은게
1. 믿고 쓰는 AF!(가끔 구라도 나지만)
2. 하나만 챙겨도 되는 배터리!(a7때는 세개는 챙겼네요)
3. 듀얼슬롯(캐논에 비해 효용은 모르겠지만 일단)
4. 갖춰진 렌즈군(gm은 아직 비싸지만,,,)
반면에 아직 모자른건
1. 바디 반응 속도(조리개 조절 딜레이, 메뉴 조절 딜레이등)
2. RAW파일 해상도 조절 미지원(4천만화소 raw 파일 용량이 ㅠ)
3. 반쪽의 짜리 터치(메뉴 터치가 왜 안됨?)
4. 반쪽짜리 휴대폰 연결 리모컨(촛점 터치 왜 안됨?)
5. 반쪽짜리 pdf 매뉴얼(웹 매뉴얼 정리해보니 700페이지 밖에 안되던데, 워드로 3메가도 안되던데 왜 하나로 안줌?)
6. 서드파티 렌즈의 부재.(시간이 해결하겠죠....)
7. 전화기를 연결해야만 하는 gps(출사시에 폰 연동을 꼭 시켜야 하니 귀찮,,,,)

적고 보니 아직도 갈길이 더 있는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이제 Main이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ㅋ

댓글
  • masterhyo 2018/01/21 18:52

    저도 소니에서 a9을 대여 해보고 이적했습니다
    A9 신품으로 구매 해버렸네요..렌즈는 중고로 사려고 합니다

    (l2MLkx)

  • SONY.α9 2018/01/21 18:56

    캐논 니콘 소니 플래그쉽기종 다써봤지만...저한텐 소니가 맞더라구요

    (l2MLkx)

  • 퍼플드링크 2018/01/21 18:59

    장단점을 아주 명확하게 아시네요 ㅎㅎ

    (l2MLkx)

  • Mr.B™ 2018/01/21 20:08

    듀얼슬롯이 캐논에 비해 효용성이 없다는 것은 무슨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l2ML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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