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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 자녀 데리고 여행간 엄마의 후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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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딱히 감흥없어하는 애들 많음. 집에서 게임하고 유튜브보는걸 더 좋아하는.
근데 진짜 중고딩은 지방여행 안좋아함....
어머니 입장 해아려서 갔으면 즐기는게 좋긴 하지만
사춘기 애들은 진짜 잘 안맞드라
딱봐도 가기싫다는 애들 억지로 끌고가서 일어난 대참사
이거 애들 얘기도 들어봐야해. 싫다는거 끌고간걸수도 있음
애들있으면 그냥 놀이공원 수영장을 데리고 가도록 하자
차라리 좀 와일드한 액티비티가 있는곳이 대려가기 좋음
가서 구경하는 것 보다는 움직이며 활동적인걸 좋아할 나이여서
번지점프 있는 곳이나 스노쿨링, 혹은 카트같은거 탈 수 있는 곳 가는게 좋음
여행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오지게 싫어해서...
애들있으면 그냥 놀이공원 수영장을 데리고 가도록 하자
지금도 안동 하회마을 십노잼인데
거길 델고감
여행에 딱히 감흥없어하는 애들 많음. 집에서 게임하고 유튜브보는걸 더 좋아하는.
난 터키서 만난 모자가 그랬음 초딩5년 남자애 엄마는 돈좀있는 유치원 원장
괜히 같이 데려왔다고 후회하심 ㅎㅎㅎ
이제 그 초딩친구 대학생 되면 배낭여행 떠나고싶다고 하는 경우가 70퍼는 되긴함ㅋㅋㅋ
너무 어린나이에 데려오셨네 ㅋㅋㅋㅋ
근데 진짜 중고딩은 지방여행 안좋아함....
어머니 입장 해아려서 갔으면 즐기는게 좋긴 하지만
사춘기 애들은 진짜 잘 안맞드라
차라리 좀 와일드한 액티비티가 있는곳이 대려가기 좋음
가서 구경하는 것 보다는 움직이며 활동적인걸 좋아할 나이여서
번지점프 있는 곳이나 스노쿨링, 혹은 카트같은거 탈 수 있는 곳 가는게 좋음
중고딩 때는 멀리 가는 것도 귀찮고 국내는 다 거기서 거기아니냐고 느끼는 애들도 많고, 여름에 돌아다니는 거 싫어하는 애들도 많으니....ㅜㅜ
지방 여행이 아니라 해외여행도 관심없는 애들 많음
누나가 중1 조카한테 일본 가자고 설득하다 포기함
근데 또 웃긴거는 가족여행 안가면
나중에 나이좀 들어서 우리가 언제 가족여행 한번 가봤냐고 어쨋냐고
불평하는 애들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안맞아도 그냥 가족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애들이 싫어도 강제적으로 끌고 다니기는 해야함
그리고 싫긴해도 나중에 사진이나 추억같은거 떠올리면 없을 때가 더 마음아픔...
여행 싫어하는 사람은 진짜 오지게 싫어해서...
딱봐도 가기싫다는 애들 억지로 끌고가서 일어난 대참사
애들이 좀 크면 가족여행보단 친구들하고 여행을 더 선호하긴 하지 ㅋㅋ
이거 애들 얘기도 들어봐야해. 싫다는거 끌고간걸수도 있음
초등학교 이후 그냥 모든게 싫고 귀찮아 하고 특히 부모님이랑 같이 있는게 싫음 이유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말자 저 나이때는 곰팡이핀 지하실에서 양아치 오빠랑 담배 쩐내 라는 곳에서 친구랑 있는것 빼곤 흥미가 없다
생각해보면 아주 옛날에는 저 중고등학생의 나이면
가족으로 부터 독립해서 본인의 삶을 살 시기가 찾아올 때라서
사춘기가 생겨나는거 아닌가 싶음, 무리를 떠나 본인의 무리를 생성하려는
본능적인 뭔가가 아닐까라는 생각도듬
저 정도 큰 애들이면 부모가 데려가는게 아니라 여행계획 하는거에 직접 참여하게 하는게 좋음 직접 여행 코스도 고르고 숙소도 알아보고 그러면 여행에 집중하게 됨 부모님 입장에선 아이들에게 좋은 곳 보여주려고 최대한 짜신거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선 좋지만은 않을 수 있음
내가 저랬음, 그냥 내가 보고싶은거 보고싶을때 여행가서 보고오고 그런게 제일 좋았음, 갠히 날씨 더운데 땡볕에 끌려다니면서 흥미도없는거 보면 그냥 스트레스였고
굳이 가기 싫어하는 애들이랑 가는 것보다는 친구분들이랑 가시는 게 더나아요
애들 나름이지....;;;근데 예전보다 할게 많으니 다니기 귀찮아 하는 애들도 많을듯
근데 여행 안좋아하는 애들이 꼭 있어서 미리 물어보거나 알아보는게 맘 편함
싫어하는 애들 데리고 다니면 서로가 짜증만 남
저 나이때면 부모님 하고 여행오는걸 자체를 귀찮아 하는 나이때지
옛날에 앙코르와트 갔을때 난 너무 좋았는데, 중고등학생 자녀랑 같이 온 가족은 엄청 싸우는거 같더라
나같아도 중고딩때 앙코르와트 가자 하면 엄청 싫었을듯..멋지긴한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거든. 돈 많이 들었을텐데 좀 안타까웠음
중고딩은 엄니 사정 안봐줌
엄니 좋자고 애들 끌어들여서 되는건 욕심이지
이제 저 엄마는 늙어서 갚아주겠다 하다가 다신 안델고 간다고
여행 계획에 애들 의견 밤영 안된거면 충분히 저럴 수 있음
특히 애들이 거기 싫어 라고 했울경우 더더욱
초등학교랑 성인때는 여행 괜찮은데 중고딩땐 여행가고싶지 않긴했음
나도 여행 해돋이 이런거 감흥없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셔서 효도하는 마음으로 같이 감
가족끼리 가서 더 저런걸수도 있음 친구들끼리 보내보면 미1친년놈들처럼 좋아하고 잘 놈
아마 똑같은 코스로 다시보내도 가족 아니라 친구들끼리 보내놓으면 인생여행으로 즐길걸
이건 너무 부모 시선에서만 여행코스 정한거. 애초에 여행가기 싫을수도 있음
부모 좋은 거랑 애가 좋은 거랑은 달라서
저건 엄마가 잘못한거임.
진짜로 즐기길 바란다면 주말이나 방학때 가는게 아니라
평일에 학교를 째고 가야된다.
이건 애들말도 들어봐야한다
여행은 성인되서 좋아하는 경우가 많지
저 나이때 애들은 집에서 게임하거나 넷플보거나 놀러가도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하지 엄빠랑 경치보러 가는거 안좋아해
이제 아들이 나이먹고 여행가면 반대가 된다...
애들이랑 갈 거면 좀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곳이나 가야지 좋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