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주
우부야시키 명령 있기 전 독단으로 네즈코 죽이려고하고
네즈코 사람 먹으려고 달려들게 만들려고 해서
비호감캐였지만
과거회상에서
동생하고 가족 지키자고 하자마자
엄마 혈귀되어서 가족들 죽이고
그 엄마는 본인이 직접 죽임
그나마 겐야는 지켰는데
겐야에게 살인자 소리 들음
이게 그냥 엄마면 모르겠는데 가정폭력 일삼는 아빠에게서 가족들 지키며 밤낮으로 일하면서 가족 먹여살리던 엄마가
혈귀 되자마자 가족들 죽인지라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혈귀되면 가족도 죽인다고 박혀서 네즈코 죽이려고 하거나 사람 먹는거 증명하려고 한게 이해 가고
사랑하는 여자가 먼저 죽음
은인이자 친구 먼저 죽음
가장 인생 억까당하는 캐릭터 였어서...
악어가 어떻게든 살리려는 몇 안 되는 캐릭터....
근데 그게 더 고통인 캐릭터...
엔딩까지 보면 아직까지 정신붕괴 안된게 기적인 캐릭터지
악어가 어떻게든 살리려는 몇 안 되는 캐릭터....
근데 그게 더 고통인 캐릭터...
엔딩까지 보면 아직까지 정신붕괴 안된게 기적인 캐릭터지
사는게 고통이다
근데 사실 가족 죽고 귀살대 들어와서 친구 죽는건 귀살대에서 존나 흔한 코스긴 해서...
물론 혈귀 된 어머니 자기 손으로 죽인건 크긴 하지만
그리고 그 지키려고 했던 동생도 그때 미안했다며 사과하고 용서를 빌며 눈앞에서 죽어감
니 엄마 나쁜오니 드립이 얘한텐 칠공분혈할 수준의 드립이었네
크큭 절대 안 보내준다 친절한 악어의 마음이 풍주를 되살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