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 중에서
조활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들은 유일한 히로인인거 아닌가?
소꿉친구 포지션에 가까운 소사매는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히로인들은 조활의 약한 모습을 제대로 못보았는데
하후란은 조활이 당문 오기 전, 집에서 쫓겨난 상황도 탈백삼림에서 조활의 혼잣말로 들었고
조활이 세상의 억까에 지쳐 무너지기 직전에 흐느껴 우는 모습도 지켜본 유일한 히로인이 아닌가...?
소사매도 어릴적에 보긴 했을꺼 같지만 이름 유례나 과거사까진 모를꺼 같고
일단 하후란 루트에서 인상 깊은 장면들 중 하나가
조활과 하후란의 첫 대면에서 조활이 하후란을 스승의 예로써 큰절 올리고
그간의 울분과 스승을 모시게 됬다는 기쁨이 한데 섞여 야밤에 철권문 밭에서 바보같은 춤사위 펼치는 장면임..
뭔가 바보같은 몸짓이면서도
얼굴은 슬픔과 기쁨, 눈물과 웃음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뭔가뭔가임....
그런 유약했던 조활이 성장해서 쓰리스멜 쳐바르고
주마등 안에서 온 몸에 부상을 입어가며 하후란을 구하는 장면은 진짜...
지금 생각해도 처음 주마등 이벤트 봤을때의 전율이 아직도 생생함...
하후란 루트 스토리랑 연출이 너무 취행저격이라 그런지 나머지 루트는 뭔가 감흥이 덜하더라
그게 무슨 섭섭한 소리니 사제야
각자 현실 심계가 한명으로 고정되는 순간이 있구나 ㅋㅋ
내가
성인여성 취향이라 소사매는 관심이 덜했고
1회차 때 용상이랑 거진 엮긴 일이 없었고
하후란 제비뽑기에서 탈백문 고르는 거 외의 별도의 공략 확인없이 우연찮게 하후란 루트 돌입이 무난하게 되고
주마등 이벤트에서 완전히 꽂힘
조활 이름 유래 들은 대사형은 히로인인걸로
대사형은 히로인이 맞다
이번 메인화면 패치에 대사형이 나오는게 그것을 증명한다
그게 무슨 섭섭한 소리니 사제야
각자 현실 심계가 한명으로 고정되는 순간이 있구나 ㅋㅋ
내가
성인여성 취향이라 소사매는 관심이 덜했고
1회차 때 용상이랑 거진 엮긴 일이 없었고
하후란 제비뽑기에서 탈백문 고르는 거 외의 별도의 공략 확인없이 우연찮게 하후란 루트 돌입이 무난하게 되고
주마등 이벤트에서 완전히 꽂힘
나도 활협전 최고 이벤트는 하후란 주마등 이벤트라고 생각햐
스승님 말고는 다 가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