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내 스스로를 시대의 선구자, 미래의 개척자 같은 거창한 칭호 붙이면서 자신을 인류의 진보를 이끌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하는 말들을 보면 이미 한참 전에 구식이 된 사상들(사회진화론, 파시즘, 우생학 등등)을 빨고 있는 경우가 많음
하긴 그러니까 빌런이 되는 건가?
작품 내내 스스로를 시대의 선구자, 미래의 개척자 같은 거창한 칭호 붙이면서 자신을 인류의 진보를 이끌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하는 말들을 보면 이미 한참 전에 구식이 된 사상들(사회진화론, 파시즘, 우생학 등등)을 빨고 있는 경우가 많음
하긴 그러니까 빌런이 되는 건가?
그게 바로 디스토피아의 원인이니까
진짜 도태되어야 할 인간들이 기술을 가졌다는 이유로 도태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도태시킨 결과물이
뭐 현실도 딱히 다를 건 없지
당장 파시즘만 해봐도 대안우파라고 택갈이 한 번만 해주니까 다들 신시대의 해결책인 줄 알고 좋아죽는 인간들 넘쳐남
특이점 신봉해대는 AI 선지자라는 분들도 말하는 것만 보면 사회진화론 삘 나는 것들 수두룩하고
웃긴건 그렇게 악독하다는 기업가들 창작물 예시들도 잘 보면 규정 잘지킴
현실은 보험지급 해야할 사람에게도 안해주고 거부때리고 죽기까지 존버행
우주시대의 독재를 그린 작품도 심심하면 플라톤을 써먹는데 뭐…
사실 현실 기업가형 빌런들을 보면 진짜 찐따 새끼들 밖에 없거든. 온갖 자질구레한 임금체불부터 엄청난 기업범죄까지 다 보면 그냥 자본가들이 자기 돈 지킬라고 신념이고 원칙이고 없이 좇빠는 소리로 개짓거리하는게 다임.
데이어스 엑스 같은데 나오는 인류의 미래나 진화의 다음단계 같은 것을 신경쓰는 기업가형 빌런은 오히려 미화에 가깝지.
검증된 돈빨아먹는법이니까?
사실 사람이 모여살아야 모든 코스트가 낮아진다는점을 개선할수 없으면 아주 먼미래에도 먹힐만한 사상과 방법들이라서
그게 바로 디스토피아의 원인이니까
진짜 도태되어야 할 인간들이 기술을 가졌다는 이유로 도태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을 도태시킨 결과물이
당장 싸펑만 해도 저 개막장 세계관을 그나마 낫게 바꿀 수 있던 지식인들은 전부 기업들에게 물리적이던 경제적이던 사망선고 받고 노매드로 합류하거나 현실에 굴복해서 어용학자들로 전락함
그리고 그 결과는 미국이 문맹률 50%를 넘는 처참한 상황이고
아라사카 할배는 딱히 본심을 숨길 생각도 없어 보이던데
웃긴건 그렇게 악독하다는 기업가들 창작물 예시들도 잘 보면 규정 잘지킴
현실은 보험지급 해야할 사람에게도 안해주고 거부때리고 죽기까지 존버행
사실 현실 기업가형 빌런들을 보면 진짜 찐따 새끼들 밖에 없거든. 온갖 자질구레한 임금체불부터 엄청난 기업범죄까지 다 보면 그냥 자본가들이 자기 돈 지킬라고 신념이고 원칙이고 없이 좇빠는 소리로 개짓거리하는게 다임.
데이어스 엑스 같은데 나오는 인류의 미래나 진화의 다음단계 같은 것을 신경쓰는 기업가형 빌런은 오히려 미화에 가깝지.
뭐 현실도 딱히 다를 건 없지
당장 파시즘만 해봐도 대안우파라고 택갈이 한 번만 해주니까 다들 신시대의 해결책인 줄 알고 좋아죽는 인간들 넘쳐남
특이점 신봉해대는 AI 선지자라는 분들도 말하는 것만 보면 사회진화론 삘 나는 것들 수두룩하고
진짜 인류의 진보를 위해 멀쩡하게 행동하면 빌런이 아니라 히어로 아닙니까
그 와중 언제나 한결같은 "빌어먹을 외계인을 이길 수 없잖아."
우주시대의 독재를 그린 작품도 심심하면 플라톤을 써먹는데 뭐…
“인간” 자체가 그다지 나어지질 않았으니 그 해답도 제자리에서 맴돌 수 밖에
소비자들이 멋있다고 하는 암스트롱 상원의워도 똑같음
진짜 인류의 진보를 위해서 희생하는 놈이었으면 빌런이 아니지? 그런 종류의 빌런들은 인류의 진보니 뭐니 하면서 이익의 사유화는 절대 못 버리더라.
실제로도 급진적이거나 위험한 사상들 보면 이미 역사에서 몇번쯤 나온애들이...
보험사 ceo 암살사건
그거, 벌써 3개월만 있으면 1년임
머스크잖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