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카월드 빵집때문에 말이 많아서 가져와봄
어떤분이 원가 30퍼 잡는거 가지고 뭐라 하시던데
단순히 그럼 남은 70퍼가 순수익이 되는게 아님
거기서 부가적인게 더 빠지고 최종마진은 생각보다 얼마 안됨
물론 소금빵 재료비가 1천원이다 라는것, 그렇기에 소금빵값 3천원이 맞다 이걸 말하고싶은게 아님
다만 슈카의경우 하루이틀 하고 끝나는 팝업스토어이기에, 그리고 이걸로 돈을 벌려고 했던게 아니었기에 여러 요소들을 제외시킬수 있었을거고 그렇기에 그 가격이 나올 수 있었던거라 생각함
이게 맞는말인데 자꾸 원가랑 재료비도 구분못하는 사람들이 헛소리나 하고
원가 재료비 둘 다 50면 바로 망하는 매장인데 답답한 소리를 많이하네요
내비둬요 천원짜리 빵 사려고 한 시간씩 기다리는 사람들은 경제적인 생각이 안되는거임
이번 이슈의 포인트는 슈카도 그냥 이벤트로 여론몰이한번하고 알빠노~ 땡이라는거..
원가율 40넘어가는 순간 박리다매 해야됨
새벽4시부터 저녁10시까지 죽어라 돌려야
간신히 먹고삼
장사안해보면 모르죠
그리고 은퇴하면 카페나 해야지
이런 쓸데없는 소리나 하게됨
그츄 그래서 프차프차프차
빵값이 비싸다는거지, 폭리는 아닌듯 ㄷㄷㄷㄷ
그런데 문제의 본질(?)은 폭리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사 먹을 만한 가격이냐 아니냐가 더 중요함 ㄷㄷㄷㄷ
폭리라고 나오는것 자체가 빵값에 대한 소비자의 시선이라
물가인상의 가장큰 원인은 임대료, 인건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