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자 (猗窩座)
음집에 앉아있는 거세당한 개
하쿠지 (狛治)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짐승
왜 아카자, 하쿠지 둘다 짐승, 개로 표현했을까?
코마이누(狛犬)는 신사나 절 등에 세워져 있는 짐승의 동상
그리고 狛의 훈독이 '코마'고, 음독이 '하쿠'
즉 아버지와 연인을 지키는 존재로써 짐승, 개(狛)로 표현
아카자는 인간 시절 아버지와 연인을 지키는 존재였으나 (코마이누)
끝내 아버지와 연인을 지키지 못했고
그 비극을 표현한 이름이 '아카자' (거세당한 개 = 쓸모없는 개)
재 술식 펼칠때마다 그거 약혼자의 머리띠더라 알고는 있었지만 영상으로 보니까 더 슬프던데
무잔 : ㅋㅋ 이색기 집도 못지키는 똥깨였네 이름 정했다
뭣 고자라고
무잔은 뛰어난 스토리텔러였다
고자!
혈귀들 이름 지어주는게 무잔 아님?
하쿠지가 갑자기 혈귀되더니 "이제부터 나는 아카자다" 이러진 않을거 아님
확실히......이름의 유래와 의미. 스토리를 모두 배우고나니,
더더욱 깊고 그윽한 맛이 살아나는군요.
뭣 고자라고
재 술식 펼칠때마다 그거 약혼자의 머리띠더라 알고는 있었지만 영상으로 보니까 더 슬프던데
무잔은 뛰어난 스토리텔러였다
혈귀들 이름 지어주는게 무잔 아님?
하쿠지가 갑자기 혈귀되더니 "이제부터 나는 아카자다" 이러진 않을거 아님
고자!
무잔 : ㅋㅋ 이색기 집도 못지키는 똥깨였네 이름 정했다
소중한 사람을 못 지켜서 평생을 죄만 짓다가는 참으로 불운한 인생
참고로 저개동상은 요괴워치 백멍이 황멍이로 더 유명하다
확실히......이름의 유래와 의미. 스토리를 모두 배우고나니,
더더욱 깊고 그윽한 맛이 살아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