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mm 라이카렌즈 구매하기전에 파악좀 하고 있는데 선택장애네요..

28mm 라이카 렌즈를 기추할려고 하고 있는데...
일단 사진을 Flickr에서 28mm Lux, Cron, summaron 사진들을 쭉봤습니다.
28mm F/1.4 Lux
: 화질에서는 최고이지만 무겁고 가격이 좀 나간다는것. 가격은 논외로 하고
440g은 제가 메인 들고 있는 700g 50mm 현행 녹티 0.95에 비해 괜찮은 무게이지만
크론이나 summaron에 비해서는 좀 무겁고 크다는 평가.
M11-P 블랙이 상단부가 청동이 아니라서 50mm녹티도 마운트하면 이전에 M10-R은 엄청 무겁게 느껴졌는데
그나마 440g짜리라도 마운트해서 들만한정도다라고 생각이 되는 무게라 이걸 고려했었는데요.
결정적으로 Flickr에도 올라온 사진갯수가 많지않고...leicaclub에서도 살펴보다 이걸 주력으로 찍는분이
있으시긴한데 많이않고..그나마 인물+배경을 주로 해외에서 찍을 목적인데, 인물이 엄창 크게 나와있는
사진들이 대부분이고 주로 풍경용으로 많이 쓰셔서 선뜻 이렌즈를 사야지하고 맘에 들어오질 않네요.
어느분의 개인적 28mm 평가에서 꼴찌에 등극되있더군요.
자동차처럼 비선호제품은 자제하자는 주의라서...과연 비용은 생각지말고 괜찮을까요...
28mm 크론
: 이게 젤 유럽여행 데리고 가족촬영하기엔 딱좋은데 만능이긴한데..
문제는 35mm APo가 있어서 이걸 기추하기가 참 애매하긴하네요
하지만 광각이 필요한 유럽에서 딱일것 같고 2.0정도면 적절한 아웃포커싱에 배경도 어느정도 살려지고 적절한
거 같은데...문제는 이렌즈도 이제 신품은 880만원가까이하고 사용하는 유저분들이 예상보다는 많지는
않아보여서요. 젤 무난한 렌즈인데 35mm가지고 있는것 때문에 살짝걸리고 비인기인거같아서...
이화각에서 Apo렌즈도 아니고...
28mm 엘마릿
: 이게 해외쪽에서는 평가가 좋던데요 가성비좋다고...작고 가볍고 실제 이용자도 좀 되는거 같구요.
작기도하고요.. 그런데 이거 단종됐나요? 품절로 뜨더라구요...온라인스토어상에서는요.
28mm summaron
: 폭풍 검색질에서 이게 젤 인기가 좋더군요 28mm에서는
올드렌즈와 복각신품에서 광원에 대해 찍을때 halo유무와 TTM 악세사리가 올드렌즈는 필요하다는거와
수십년된 렌즈인점...
복각 신품은 480인가 490인가로 거의 500에 가까워지고, 올드렌즈도 오래된거에 비해 중고가가 좀 비싼거
같아서 이걸로 내심 결정이긴한데 5.6자꾸 걸리네요.
그리고 이제품은 신품을 사야할지 올드를 사야할지 모르겠어요..여전히.
여행가서 실내나 밤에는 이렌즈는 접어야하는 단점. 낮에 스트리리트 스냅은 분위기있는 사진을 챙길수도
있는점과 매우 작고 가벼워서 바디캡 마운트로 쓰기에 딱인거 같긴합니다.
화질좋은 28mm lux가 좋은데...여행용이라 좀 가벼운 크론이 현실적으로 딱인거 같은데 인기가 그닥인거 같고...
summaron은 인기는 좋은데 5.6에 돈을 500가까이 써야하는게 맞는건지...애매애매하네요 ~.~
35mm APo. 50mm 0.95 현행녹티가 있는 입장에서 28mm 하나 들여야하는 상황이면 선택좀....
되도록 신품을 사고 있는 입장입니다. summaron은 old를 사야할지 정말 고민이긴하네요
바디는 M11-P입니다.
조언이나 의견좀 구해요. 한개만 선택해주세요
주로 인물촬영이 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