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세상...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연못에서 잡은 미꾸라지 튀김을 하는데
튀김옷에 맥주를 넣어서 튀기니 튀김이 바삭바삭해진다고...
보통은 양파를 갈아 넣으면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집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다른 편에서는 봉숭아를 집주변에 심어놓으면
뱀들이 그 향기를 싫어해서 접근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럼 봉숭아로 향수를 만들어 뱀퇴치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유투브에서 본 영상 하나...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협업하여
고래들의 언어를 연구했는데 우리 인간처럼 상황에 따라 구조화된
소리 패턴, 즉, 언어를 사용하며 새끼들은 그들의 언어를 배우기
위해 10년 정도 걸려서 익힌다고...
특히 어떤 고래 암컷 한 마리가 배와 부딪혔고 그 경험을 고래들에게
전파하면서 그 고래 무리들이 인간의 배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신호를 미리 식별해서 고래가 나타날 지점을 파악하고
배와 충돌하지 않도록 피해갈 수 있다고...
어떤 측면에서는 인간이 고래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인공지능을
이용해 만든 뒤 고래에게 미리 피하도록 전해줄 수도 있고 또 다른
정보를 고래와 주고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이를 더 확장해보면 새들이나 기타 동물의 소리를 인공지능으로
패턴화하고 해석한 뒤 동물 번역기를 만들면 동물이나 기타 생명체와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