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27일(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숙소는 서귀포에서 1박,성산에서 1박 예정인데요,
1일 오후 2시 도착에서 점보빌리지 들렀다가 숙소로,
2일 서귀포 잠수함, 에코렌드 들렀다가 숙소로,
3일 우도 갔다가 공항으로(3시 비행기)..
이렇게 일정을 잡았습니다.
날씨도 춥고 장인(64세),장모님(61세) 모시고 가는거라
좀 여유롭게 잡았는데요,
혹 저희 코스 중 여기는 꼭 들러야한다..라고 하는 관광명소 한두군데 있을까요?^^;
그리고, 입장권이나 쿠폰을 인터넷에 판매하던데
미리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현장구매가 나을까요?
아니면 저렴하게 티켓 구매하는 노하우가 있으심
살짝 귀뜸 부탁드립니다.
캐논포럼님들의 훈훈한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_ _)
https://cohabe.com/sisa/4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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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자동차 약10분거리에 대포동주상절리가 있습니다.
제주공항 바로 옆에 약10분거리에 용두암이 있습니다.
식물원, 만장굴은 입장료만 비싸고 볼것이 별로여서 비추이고,
마상무예같은 볼거리 하나정도 추천드립니다.
우도 가신다면 바로 그길에 섭지코지와 성산 일출봉이 있습니다.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성게미역국, 보말칼국수 추천드립니다.
서귀포에 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잠수함은 승선료가 비싸서 비추입니다.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면 추천해주신 곳으로 한두군데 추가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잠수함은 9세,7세 딸아이가 있어서 일정에 넣었습니다^^
제주도 여러오름이 있으나 겨울이고 노인분들 있어서 약간 비추고
올레길 7번길에 외돌개가 있습니다.
외돌개..라 검색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겨울이라..오름은 좀 힘들것 같고...
우선 현장구매가 안될수 있으니 반드시 가실곳은 미리 쿠폰 구입하세요.
1100고지...드라이브
비자림 , 한라수목원(혹은 동백정원)
대포 주상전리대
제주동문시장
잠수함은 비추고 해수욕장은 바람불면 답없으니 해변 도로로 잠깐 드라이브하면서 차한잔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헛! 현장구매가 안될수도 있나요?(>_<)
그렇다면 미리 구매를 하는게 낫겠네요..ㅎㄷㄷ
간혹가다가 24시간 이내 쿠폰은 할인 안되는경우가 있더라구요..대부분 되긴 합니다만..
혹시나 모르니 미리 준비해가세요....^^
애들 때문에 점보빌리지랑 잠수함은 뺄 수 없을 것 같습니다!(>_<)
아..24시간 이후에 사용 가능하다는 얘길 어디서 본 것 같긴 합니다. 서둘러야겠어요ㅠㅠ
애들은 에코랜드 기차도 무척 좋아라 합니다.
중간에 내리셔서 숲속 무인카페에서 차한잔 드시는것도 좋고요
계절이 겨울이니 개인적으로 동백정원 추천드립니다.
제주는 여기보다 날씨가 온화하니 겨울에 피는꽃 동백꽃이 좋을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사전에 전화해보는것도 요령.
무인카페..꼭 들러야겠습니다^^
지금 날씨는 좋은데, 저희가 가는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더군요ㅠㅠ
입장권은 쿠팡 같은 곳에서 훨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가는 게 낫습니다.
쿠팡....어서 뒤져봐야겠습니다.
렌트카 빌리시면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각종 입장료, 먹거리 할인북 줍니다.
빌리카..에서 렌트하는데, 쿠폰북 주는지 물어봐야겠네요!
현재 계획에 포함되어있는 에코랜드는 정말 좋습니다
사진찍는분들한테는 더더욱 ㄷㄷ
꼭 가세요~ 2번 가세요 ㄷㄷ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긴 하는데요.
에코랜드에서 죽치고 있어야 할까요?^^;
남원큰엉해안경승지의 한반도 모양 조경
위미리 동백군락지
동백군락지는 인터넷에서 주소 검색하고 가세요.
네비 검색하면 흔히 인터넷 검색으로 뜨는 군락지와 다른 장소로 이동합니다.
동백군락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2)
동백군락지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마지막날 우도에 들어갔다 나오는건 비추입니다. 계획상으로 첫 배 타고 들어갔다가 오전 중에 나오면 되지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변수도 많고 들어갔다가 못나올 수도 있어요. 또 성산항에서 제주공항까지 거리도 길고 차도 많이 막힙니다. 3시 비행기면 2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렌트카로 이동하실지 택시로 다니실지 모르지만 시간이 너무 촉박해요. 어른들 모시고 다니는데 일정 조정해서 천천히 여유롭게 다니시길 권해드립니다
동감입니다.
숙소가 이미 정해져 있을것이니 둘째날 우도에 들어갔다 나와서 숙박하거나
제생각에 안들어 가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날씨도 아마 쌀쌀할것이고, 노인들이 스쿠터 타시기도 힘들것같고
걷기도 힘들것이어서 우도는 아예 빼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지막날은 다른 일정을...........
비추이긴 하지만 우도 들어가는 선착장에도 잠수함 타는곳이 있습니다.
제주도 서쪽으로는 산방산과 송악산, 형제섬 유람선 타는곳이 있습니다.
노인분들이 가능하면 산방산 오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유람선 한번 타는것도 추천합니다.
우도..포기해야 하나요ㅠㅠ
우도를 대신할 곳을 물색해봐야겠습니다ㅠㅠ
애들과 함께가시는지 어른들만 모시고 가시는지요??
일정의 여유는 좋은데 너무 제주의 자연은 배제한 채 다녀오시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동선도 너무 손해본다는 느낌이 많고요......
에코랜드는 기차타고 대충둘러보면 애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고
곶자왈 산책길 풀코스돌면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코스가 나옵니다.
우도는 배도타야하고 작은섬 한바퀴돌고나오는거라 시간적으로나 비추요.. 봄이라 꽃이핀것도아니구요..
서커스나 탄산온천 이런곳도있고..
날씨좋은계절이였으면 에코랜드 반나절?하루종일 있다가 사진찍고오고싶네요.
날씨를 고려해서 아쿠아리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티켓 항시 할인 판매 하니까
날씨 보셔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귀포는 올레시장으로 해서 이중섭 거리와 미술관 추천해요. 그리고 근처 자구리 공원있어요. 작은 공원이에요 바다가 보이는... 산책 할 수 있고 바로 앞에 카페랑 음식점도 몇개 있어서 좋아요.그리고 천지연도 있고요. 외돌개도 있습니다. 근처 유명한 기당미술관이라고 고전적인 미술관도 구경하시면 참 좋으실거에요. 이 코스가 다 시내권이고. 시내권에서 다 5분 10분 거리니니까 이동시간 같은거 걱정 안 하셔도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