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페무스.
나비어로는 '위대한 눈동자' 라는 뜻인 '나라나왐' 이라고 부르는데, 판도라가 공전하는 가스 행성이다.
목성형 행성인 만큼 자기장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판도라 특유의 아치 지형이나 할렐루야 산맥도 폴리페무스의 영향.
인류 장비들이 죄다 맛이 가버리는 것도 판도라 특유의 자기장 때문인데,
사실 목성의 방사능을 생각하면 저기서 일단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는 거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의외로 목성형 행성치곤 위성 수가 13개로 적은 편.
인류 기술력으로 그런 자기장 문제를 극복 못할리가 없잖아
극복이 불가능한건 아니겠지만 비용문제가 클듯?
그럼 나비족은 일정 수준의 문명 수준을 못 넘겠내
외국에서도 저 주제로 몇 차례 토론이 오간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폴리페무스의 푸른 대기가 목성과는 달리 메탄이나 물 계통이라 방사선이 감퇴될 수도 있다고는 하더라
물론 실제로 저런 행성이 관측된 적이 없으니 그냥 이론적인 이야기 뿐이지만...
그럼 나비족은 일정 수준의 문명 수준을 못 넘겠내
외국에서도 저 주제로 몇 차례 토론이 오간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폴리페무스의 푸른 대기가 목성과는 달리 메탄이나 물 계통이라 방사선이 감퇴될 수도 있다고는 하더라
물론 실제로 저런 행성이 관측된 적이 없으니 그냥 이론적인 이야기 뿐이지만...
인류 기술력으로 그런 자기장 문제를 극복 못할리가 없잖아
극복이 불가능한건 아니겠지만 비용문제가 클듯?
극 중에서 우주선도 멀쩡히 판도라 날아가고 디지털 계기판 같은 것도 멀쩡히 나오는 거 보면 항상 자기장의 영향을 받는 거 같진 않음
다만 공전 주기에 따라 근접하거나 마주보는 상황에서는 아무고토 못쓴다던지 전원 키는 순간 망가진다던지 제구실을 못한다던지 하는 패널티는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