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로 보는 코인러 상황

니 꼴았으 케이지

님들 장기 기증 신청 하구가여!!!

옆비싼 허리가운~
싸움은 곗돈 싸움~

그런데 이미 상승장에 땡겨놓은 사람들은 많이 벌어놓은 상태라서 반토막난 지금 상황이여도 이득구간인 경우가 많아요.
11월 유입자들까지는 이득인 경우가 많고 12월, 1월에 들어온 사람들이 젤 걱정이죠..

you 한강~! you 한강~! 신나는 노래~
너도 함께 달려보자~

비트코인의 원래 의도와는 다르게 지금 비트코인의 모습은
상한, 하한이 정해지지 않은 투기성 주식시장과 다를 바가 없죠
버는 사람도 있고, 잃는 사람도 있는데, 급생성된 시장이라 안전장치가 없어서
크게 버는 사람도 많고 반대로 크게 잃는 사람도 많을 뿐입니다
분위기에 휩쓸려서 한강 가지 말고, 그냥 색다른 재테크 수단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을 일입니다
한때는 펀드가 시장을 휩쓸었는데, 그때도 자살하는 사람 나왔습니다
그나마 리스크가 적은 펀드조차요

근데 진짜 가족 돈 다 끌어다 쓰고 한강에 뛰어든 사람은 너무 이기적인거같네요.
남은 가족은 한푼도 없이 어찌 살으란건지

어차피 유통되는 현금은 한정되어 있는 거고,
버는 사람이 있으니, 잃는 사람도 있는.... 결국엔 도박같은 것...

솔직히 12월 1월에 들어간 사람들말고는 다 번상태라서 저게 별로의미가 없어요; 폭등하기전 10월과 비교하면 폴락한 지금도 3~4배정도 높은 금액입니다. 짤에서 오른적이 있다는건 11월 이전구입자이고 이사람들은 이익률이 떨어질뿐 손해는 안보는 수준인지라..

천만원 투자해서 1억찍었는데 그게 2천이되닠가
본인은 8천만우ㅜㄴ 손해라 생각하규 못떠나는 친구놈이있음
이게 도박의 무서움인거임
눈앞의 실질이익 천만원보다 사라진 8천만원이 아쉬워서 기웃기웃
이미 현실세계와 멀어진 느낌

니콜라스 케이지의 표정으로 이전부터의 흐름에서 요즘의 두드려맞으며 하락하는 장을 잘 표현했네요 !
특히나 뒤늦게 뛰어든 분들은 뭐 원금에서 바로 까고들어가기만 하던데 ㄷㄷ

딱 12월초에 리플 300원 시절에 들어가서 3주만에 4700원 찍는거 보고 아 이거 대박이구나 싶었지만 현재 넣은돈에 절반가까이 날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