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대부분 그랬습니다
토론이 어려워지면
시청자들은 외면합니다
근데 유시민은 그걸 인간의 언어로 바꾸어서
명료하게 설명합니다.
이건 엄청난 능력이예요.
결국 시청자는 알아듣는.말을 하는 사람의 논리에.동조하게.됩니다.
토론 끝까지 안봐도 최종승자는 유작가입니다.
https://cohabe.com/sisa/490399
토론이 어려워지면 유시민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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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기술적인 내용을 듣고 어리둥절 하다가 유시민 작가님 해설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
속속 들어오게 하는게 정말 못따라가죠
코인 전문가들 전문용어만 남발ㅋㅋ
동감합니다
그런데 상대방도 대단합니다;
토론으로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안에 드는분인데
아무리 기술자나 전문가라고 해도
토론에서는 쉽지않죠 출연을 승락한순간부터 준비는 철저히 했을텐데
그 준비가 노력이죠.
천재가 노력하면 아무도 이길수 없죠
유시민씨가 원래 경제학도라는....석사까지 하심
경제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덤비면 식겁함
26세에, 그것도 참고문헌 없이 감옥에서 쓴거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명작이 있죠
원래 천재였던거 같아요
사실 천재 맞아요
노무현의 경제학 스승
지식왕 ㄷ ㄷ ㄷ 말솜씨왕 전달력왕 ㄷ ㄷ 유시민도 서울대고 우병우도 서울대인데 우병우도 잘했을거같은데 왜그랬지..딴길로샜지만 보면서 우병우생각이 잠깐났네요 ㄷ ㄷ ㄷ
우병우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죠
그래서 인간의 언어를 잃었습니다
가상화폐를 신세계로 보신다면?
가상 화폐 맘대로 거래하시고 돈 잃으면 그냥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버로우 타길 바람. 돈 잃었느니.. 한강 가즈아 한다니.. SNS로 근황 따윈 적지 말고 잃으면 알아서 조용히 살면 됨. 사람이 막장에 몰리면 책임을 남에게 돌리고 결국은 국가를 욕하게 됨
일단 유시민은 다른 토론자들보다 기본적으로 많이 공부하고, 준비해서 나온 느낌이네요..
저도 보다가 글쓴이님 말씀처럼 어려워지고 뭔 소린가 싶어 껐습니다
원래 제대로 아는 사람은 쉽게 설명합니다.
유시민은 본인이 직접 가상화폐를 구현할 기술적인 스킬은 없어도 그게 어떤 원리인지 어떻게 소용되는 지 그걸 적용하려면 기술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한 지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 깊은 고민을 했을 겁니다.
노무현의 경제학 멘토였고 학생운동을 통해 무수한 사회현상에 대해 학습 토론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실력자죠.
교수들이 해당 분야의 깊이에서는 앞선 지식을 갖고 있을 지 몰라도 여러 분야를 총합하여 해석하는 능력은 유치원 수준인 경우가 많아요.
바이러스 전문가가 잘 보여주고 있지요.
코인이 비트코인만 있는게 아닌데, 그거가지고만 물고 늘어짐.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해 얘기하는데, 전문가적인 토론을 해야하는데, 유시민은 귀를 닫고 얘기함.
코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볼때는 유시민이 똑똑해 보일듯..
오늘 토론 때 보면 가상화폐에 대해 참 많은 분노를 보이신 것 같은데 그게 국민과 사람에 대한 걱정이나 애정 같아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