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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태어난 이민자2세들 조차도 인종때문에 너 어느 나라에서 왔어
소리듣는데 영원히 이방인일 수 밖에 없을듯
우리 외삼촌도 미국 사시는데 은퇴하면 한국 들어올거라 하시더라
결국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완전히 섞이지못한 외부인이니까 거기서오는 결핍이 엄청 크구나.
물론 미국이 찐으로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율로 치면 저 분같은 경우가 훨씬 많음
나랑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랑 같이 지내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 나도 흑흑
무의식 한오환
우리 외삼촌도 미국 사시는데 은퇴하면 한국 들어올거라 하시더라
무의식 한오환
결국 아무리 오래 살았어도 완전히 섞이지못한 외부인이니까 거기서오는 결핍이 엄청 크구나.
나랑 비슷비슷한 사람들이랑 같이 지내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거기서 태어난 이민자2세들 조차도 인종때문에 너 어느 나라에서 왔어
소리듣는데 영원히 이방인일 수 밖에 없을듯
물론 미국이 찐으로 잘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비율로 치면 저 분같은 경우가 훨씬 많음
Stranger In Moscow라는 노래가 생각나는구만. 황제님이 느낀 외로움, 소외감 등이 잘 느껴지는 노래였는데.
??: 나도 흑흑
빽보이 피자 먹방
어느 나라가 좋다기 보다는
내가 태어난 내 나라가 가장 좋은거지...
홍콩사는 삼촌
홍콩 ㅈ된김에 장사 안된다고 귀국하신다더라
이민가신분들 고민 상당히 많으신듯
반평생 미국에서 사신 외할머니가 치매 걸리고 나서
마지막 제정신으로 한국에서 죽고 싶다며 한국 오셨음
결국 한국에서 간병 받으며 돌아가셨지
나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초중고 다 다니고 대학교 다니다가 캐나다 가서 영주권 따고 다시 한국 들어와서 자원입대 하고 병장 만기 전역한 이후에 다시 캐나다 가서 지금 취직해서 10년 넘게 살고 있다가 지금 현재 1년 휴직하고 한국와서 요양 중이거든 진짜 캐나다 다시 돌아가기 싫어
어차피 한국은 이중국적 허용이 안되서 캐나다에서 시민권 안따고 영주권으로만 버티는 중이고 내 인생 목표가 연금 나올 때까지 이 악물고 버티다가 나중에 한국 돌아와서 사는거임
결국 인간으로서 자기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고히 해즐 무언가가 필요함
진짜 해외 생활하면 딱 느껴짐
메이저리티가 아닌게 뭔지 소수인종으로 사는게 무슨 느낌인지
피해의식 없는 사람인데도 집 밖에만 나가도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