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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특이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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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꾸준히 민주화운동하던 분이네요
여기서 특이한 이력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라는것..
지금은 자한당인가요?
('남영동1985'란 영화 엔딩크레딧에 나옴..)
댓글
  • 미르/흐림없는눈 2018/01/18 16:16

    변절의 심볼이죠... 아마 프락치였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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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토니어스 2018/01/18 16:18

    86년학번인데 김문수,이재오는 87년당시에도 제 선배들이 프락치로 알고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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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1/18 16:16

    이게 그런게 있습니다. 암스텔담 신드롬인가 ... 자기를 강O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런 것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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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클라우드 2018/01/18 16:16

    스톡홀롬아닌가요. 헷갈리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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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1/18 16:17

    스톡홀롬이네요. 검색하기도 귀찮아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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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8/01/18 16:35

    동탄 신드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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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1/18 16:36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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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주얼늬 2018/01/18 16:17

    김문수 하태경도 비슷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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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헤드L 2018/01/18 16:29

    놀랍네요.. 하태경같은 사람도 민주화운동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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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자l 2018/01/18 16:17

    진보가 현실을 깨닫고,
    보수로 돌아선 케이스입니다.
    본인이 원래 보수인데, 몰랐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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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 2018/01/18 16:48

    보수요?? 아.. 그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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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1/18 17:02

    개중에 일찍부터 권력의 맛을 알게된 케이스들 이죠.학생운동이나 노동운동에서 조차 민주주의와 노동자인권을 향한 열망보다 남들입에 오르내리고 대우받는 권력에 대한 열망이 더 크게 자신을 지배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의 행위나 욕망이 정의에서 비롯되었다고 믿었지만 시간이 지나 그건 자신의 본 모습이 아닌걸 알게 되는거죠. 김문순대가 변절한 과정이 가장 극적으로 그걸 잘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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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森明菜 2018/01/18 16:17

    당시 꼬마민주당에 남은사람외엔..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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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게좋아 2018/01/18 16:18

    ??? 보수고 진보고 둘다 민주주의 위에서 성장하는거 아닌가요.
    독재자를 물고빠는건 보수가 아니죠.
    꼴통이지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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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게좋아 2018/01/18 16:20

    고로... 민주주의 운동을 한 사람이 민주주의를 이룩한 뒤에
    본인의 신념에따라 보수주의자가 될수도 있고 진보주의자가 될수도 있지요...
    박까끼, 전대갈을 물고빠는건 애초에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인간아니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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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8/01/18 16:26

    늘 푸른 한국당 대선후보.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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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헤드L 2018/01/18 16:30

    저도 검색해보니 듣도보도 못한 신생 당의 대표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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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릴라뽀S 2018/01/18 16:33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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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안녕 2018/01/18 16:44

    극좌와 극우는 종이한장 차이다.
    결국은 지가 대장자리 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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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1/18 16:44

    학생운동 하던 사람이 보수주의자가 되면 안되나요? 그게 왜 변절이라고 욕을 먹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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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pression 2018/01/18 16:54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그렇습니다
    보수가 진짜보수가 아니니까요
    변절자욕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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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vo23nb 2018/01/18 16:59

    진보는 진짜 진보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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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8/01/18 16:45

    YS가 민주화운동하던 똘마니 이끌고 5.16, 12.12 쿠데타 세력과 야합했죠.
    명분은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굴로 들어가는 거였고 하나회 척결 등으로 성공하는가 했으나 아들의 비리, 외환위기로 몰락했습니다.
    YS와 DJ의 관계때문에 과거에 동지였던 동교동계와 합치지 못했죠.
    덕분에 쿠데타 잔당들이 득세하고 이회창 중심으로 극보수화 된 겁니다.
    생계형 전향이라고나 할까요.
    일제시대나 6.25때 그렇듯 전향한 앞잡이들이 더 날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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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의자유 2018/01/18 16:48

    김문수, 이재오
    다 YS가 정치계 입문시킨사람들아닌가요??
    YS가 3당합당해서 욕먹긴했지만 그래도 민주화에 어느정도 지분이 있던 분이라
    YS밑으로 가느게 큰 변절이라고 생각되진 않던 시절이지요
    그이후 행보가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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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관리 2018/01/18 16:54

    1.
    저들을 프락치라 부르기엔 좀...멀리 가셨단.
    그리고 변절이라고 부르기에도 좀. 그냥 노선을 달리한 것일 뿐.
    2.
    사실 6월 항쟁 이전의 민주화 운동은...
    일종의 계몽주의 혹은 엘리트 의식이 바탕에 깔린 주체들에 진행되어 왔는데...(교사 교수 기자 명문대 학생회 등등)
    6월 항쟁은 사실...넥타이부대라 불리던...혹은 운동 관련 직함이 없던 대중의 힘이 컸던 터라...
    그 공과를 따지는 시점에...멘붕이됨.
    소위...니네 들이 한게 뭐가 있는냐? 라는 질문에 답을 못하게되죠.
    그러다...그 엘리트들 간에 노선 갈등을 일으키게되고...
    그 와중에...어느 정도 봄은 찾아 왔으니...권력을 잡자...라며 움직이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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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방위 2018/01/18 17:05

    김문수만 봐도 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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